[완주신문]소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30명을대상으로노인인권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인권교육은국가인권위원회 소은하 상담사를 초빙해노인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고, 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내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인권교육과함께혹한기 공익활동 운영방안 및 건강유지 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다. 한신효 소양면장은“항상 깨끗한 소양면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수고에감사드리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 노인일자리사업이 끝날 때 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 해주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완주신문]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위원과 관련 직원 20여 명이 함께 청주시 청남대를 방문하여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힐링의 시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보람이 있었던 일, 부족했던 점, 반성할 점 등에 대해서 서로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윤대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이서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더 돈독히 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봉동읍 만경강둔치에서 오는 19일완주군 청년축제 '명랑운동회, 고고고'가 개최된다. '고고고'는 완주 청년들이 완주의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상호교류와 네트워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2020년 '완주청년의날'제정 및 선포를 위한 지지기반 확보를 위해마련됐다. 축제를 준비하는 완주청년축제추진위원회는 청년들이 운동회를 통해 몸으로 부대끼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구축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현재의 추억으로 공유하는 한마당으로 기획했다. ‘고고고’에서는 운동회의 꽃인 단체전부터 개인전, 방전된 체력을 충전해줄 푸드코트, 한평돗자리마켓 그리고 부대행사인 병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단체전은 달리기를 기본으로 3인4각, 먹방계주, 미션계주, 코스튬계주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총22개팀이 확정되었다. 단체전 신청을 못했으면 개인전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가능하고 못박기, 병뚜껑튕기기, 제자리멀리뛰기, 줄넘기등 총8개 종목이다. 완주청년정책네트워크단에서는 청년들의 문제와 고민을 일시적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토익책투포환, 집값 터트리기, 이상형월드컵, 고함데
[완주신문]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2019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을 실시했다. 15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초 상관리조트&스파에서 관내 13개 읍면의 거동이 불편하고 스스로 목욕이 어려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각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의 목욕을 돕고, 점심식사와 간식도 대접, 완주군새마을문고회 민요팀의 재능기부무대로 즐거운 시간을 더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부인인 유현정 여사와 신앵자 여성단체협의회장도 함께했다. 이번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완주군여성단체는 소속단체들의 특성있는 사업을 발굴해 올해는 6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연합의 쓰레기 zero화 운동, 한국여성농업인의 몸건강 마음건강, 여성교육공동체의 마더쉽 아카데미, 재향군인회의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부인회의 귀반사 봉사가 진행된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 주민공동체로 선정돼 농어촌희망재단 우수사례집에 실린다. 15일 고산면에 따르면 최근 농어촌희망재단은 고산면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가구 밑반찬지원사업’을 전반전으로 취재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공동체로 꼽힌 것에 따른 것.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복지사업, 농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우수사례집에 실릴 대상은 올해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고, 2018년 종합평가에서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은 주민공동체 중에서 선정된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지사협 소개를 시작으로 반찬조리과정, 대상자 가정에 배달 등 반찬지원사업의 제반과정을 취재했다. 우수사례집은 내달 중 제작돼 오는 12월 전국 100여개 민간,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성과보고회에서 배포된다. 김희조 위원장은 “최근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으로부터 고맙다는 쪽지를 받은 적이 있다”며 “우리 마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완주신문]운주면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갖고, 주민 여론을 수렴했다. 16일 운주면은 최근 면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운주면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32개 사업에 대한 토론의 자리로, 위원들은 이중 21개 사업을 선정해 2020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완주군에 요청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주민들과 위원들의 운주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출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09년 ‘완주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오고 있다.
[완주신문]용진읍 이장들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가꾼 사랑의 벼가 결실을 맺었다. 16일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연말 쌀 나눔 행사를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는 용진읍 이장 40명이 마을 유휴지에 쌀을 경작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장협의회는 지난 5월 13일 용진읍 구억리 일원 약 2500여평에 모내기를 하고, 이날 수확을 위해 열심히 관리해 왔다. 벼베기 행사에는 용진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연합회, 용진농협, 용진신협 등 많은 용진읍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벼를 수확했다. 아쉽게도 올해는 폭염과 태풍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든 약 3,000kg을 수확했다. 이장협의회는 수확한 쌀을 도정작업을 거친 후 올 연말 홀로노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이웃 4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봉 사랑의 쌀 추진단장은 “지난 5월 모내기 이후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예초작업과 시비주기로 벼의 생육상태가 좋다”며 “태풍에 가슴을 졸이기도 했지만 오늘만큼은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
[완주신문]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보건소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둔산영어도서관에서 60여명의 임산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10월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주기의 10개월을 상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통한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슈퍼으뜸맘’ 시상식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태교, 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슈퍼으뜸맘’은 완주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해피맘·파워맘 임산부교실에서 출산준비를 위해 열심히 참여한 허진하 외 3명의 임산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그림책을 통해 산모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중에 겪는 변화와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태아와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아 초보인 예비아빠가 육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육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아빠가 된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아기모형을 직접 안아보고 베이비 마사지를 해보니 가슴이 뭉클하였다”며
[완주신문]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해 완주군에서의 미래 설계를 도왔다. 완주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37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도시민 팜투어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와 귀농 농가방문,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교육과 마을 공동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접수 때부터 수도권 지역 도시민들의 신청자가 60여명이 몰리는 등 완주군의 귀농귀촌은 매번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 참가자는 “팜투어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완주군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가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도시민들이 관심가지고 오고 싶은 많은 매력을 가진 곳이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해 많은 귀농귀촌 정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에서 책과 함께 하는 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19일 완주군청 야외무대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시詩월月에 만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9회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책 읽는 지식도시’를 선포하고 민관 협력 독서진흥사업과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통합축제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등 지역 내 64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들의 문화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서관 분야에서는 2019 완주군 올 해의 책으로 선정한 <시를 잊은 그대에게>주제로, 시를 담은 컵받침, 뉴트로 감성을 담은 카세트 테이프 시 녹음, 잉글리詩에 빠지다, 1인 1출판 프로젝트 등 14개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제72통신지원대대 병영작은도서관 병사들과 함께 ‘독(讀)한 청춘혁명!’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병영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평생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