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면 주민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을 위해 나섰다. 28일 고산면은 마·사·모(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유정식), 바르게살기운동고산면협의회(대표 강성형), 애향운동본부고산면지부(대표 김병호)가 함께 이웃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최근 고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1여명의 이웃에게 쌀, 등유,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등 총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치 체감도를 높이는 적극 행정을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28일 구이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설 연휴를 앞두고 위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총190세대를 방문해 쌀, 라면, 선물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민)에서 쌀 300kg를 구이배드민턴회(회장 이진선)에서 쌀 200kg, 전북은행(대표 임용택)은 생필품꾸러미 50박스, 대한장례식장(이사 김형복) 샴푸세트 50박스, 한양병원(원장 김기열)은 선물세트 20박스, 시골빵집(대표 이정상)은 밀가루1000kg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국민가스(김인흠) 100만원, 구이면이장협의회와 구이생활개선회가 4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송이목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 타이어프로(대표 김민수)가 경천면에 사과를 기부했다. 28일 경천면은 최근 타이어프로 봉동점에서 행정복지센터에 사과 5㎏ 10박스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김민수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나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강향임 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찾아가 떡국 떡과 쌀, 사과를 명절선물로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완주신문]이서파출소(소장 박민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편의점, 금은방,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문안순찰을 실시하였다. 설명절 전후로 현금을 다량 보유하는 업소의 경우 강절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에 해당 업소를 방문하여, CCTV 사각지대 점검 및 한달음 긴급연락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여 범죄발생 시 대처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다. 또한, 가시적 범죄예방효과를 위해 순찰차량을 금융기관 개·폐점 시간대, 여성1인 근무 편의점 등 범죄에 취약한 시간 및 장소에 배치하고, 집을 많이 비우는 명절연휴 빈집예약순찰 홍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민규 파출소장은“설날을 맞아 맞춤형 탄력순찰 및 빈집예약순찰 등 모든 치안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이 ‘2019년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완주군 대표 향토 자원인 생강의 기능성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및 마케팅으로 완주 생강 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완주 생강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이고 생강 상품화를 통해 생강 재배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까지 꾀하고 있다. 평가는 전라북도 6개 시군 중 다양한 제품개발 및 상품화,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건강기능식품 생강의 소재화를 위한 개별인정 신청 등으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생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생강의 기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간 비임상실험, 임상실험 등을 추진해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생강을 소재로 개별인정을 신청하고 개별인정 승인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개별인정시에는 생강의 건기식소재화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꾸준한 제품개발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과일생강혼합액상차 ‘진저YO 7종’(오리지널 진저YO,오미자 진저YO, 청귤진저YO, 레드자몽 진저YO,
[완주신문]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완주군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23일 완주군은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군청에 한돈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김정기 지부장, 정영수 사무국장, 조동선 감사가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추석 및 설 명절, 월동기 김장철 등 지역 저소득층 및 시설을 위해 매년 한돈 및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2019년에만 29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 김정기 완주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완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증축공사로 임시 휴관한다. 23일 완주군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이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공사 추진(도서관 4~5층 증축)으로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용객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자료실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공부방은 1월 28일부터 12월말까지 휴관할 계획이다. 도서 반납은 무인반납기, 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전라북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7월 국토교통부 사업이 확정돼 2019년 설계용역을 끝내고 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규모는 콩쥐팥쥐도서관 4~5층을 증축하는 사업으로(연면적 1498㎡) 전북혁신도시 발전재단, 방과후강의실, 창업베드센터 등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앞서 콩쥐팥쥐도서관은 증축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이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고산면은 읍내리 교전마을을 시작으로 전진엽 고산면장과 담당직원 등이 최근 35개소 경로당 순회방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 군정성과 및 2020년 군정방향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현안업무 추진과 향후 면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농업인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한다. 23일 완주군은 2020년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학과 및 모집인원은 스마트농업과 30명, 시설딸기과 40명으로 총 70명이다. 지원 자격은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으로 지원학과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재배희망자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완주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로 27~29회, 112~12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농가포장실습, 평가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총 출석일수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농업인대학은 완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농업인을 발굴, 집중교육을 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곳곳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가 진행됐다. 우선 비봉면(면장 유원옥)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농리 천호천을 주변으로 국도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각 마을별 이장, 부녀회장이 주관해 마을별로 취약지역에 대한 자체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례읍(읍장 김동준)도 지난 22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삼례읍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환경정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삼례로타리클럽, 완주내일, 공무원 등 50여명이 삼례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주요도로변, 임시주차장 등 청소취약지역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마을에서는 이장을 중심으로 경로당 및 마을 골목길을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서면(면장 신승기)은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설 명절을 맞아 혁신도시 일대를 대청소하고 ‘내집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기 365클린이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혁신도시 민원센터 주변 버스승강장, 인도 및 화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