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복숭아연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와 성금을 쾌척했다.
지난 9일 완주군복숭아연구회(회장 이창노)는 군청을 찾아 지난해에 이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포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쓰일,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총 8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완주군복숭아연구회는 2019년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백미를 기탁했다.
이창노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완주군복숭아연구회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