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풋살클럽(회장 서승민)이 전북도지사배와 전주시장배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지난 12일 열린 제19회 전북도지사배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앞서 6일에 열린 15회 전주시장배에도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익산, 고창, 전주 등에서 12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우승으로 완주풋살클럽은 내년에 전남벌교에서 열리는 '문화체육부장관기풋살대회' 참가자격을 얻게 됐다.
서승민 회장은 "대다수가 직장인들이라 야간에 훈련을 하는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맺은 것 같아 기쁨이 두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