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2일 12개 전 지역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112신고처리시 국민눈높이에 맞는 현장 초동대응과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치안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고접수 시 관할불문 접수·출동 광역·이동성 범죄 발생시 공조 철저 ▲일반신고 및 주민의 구두 제보 시 반드시 확인 ▲가정폭력·성범죄 등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피해자 심정을 고려한 적극적인 대응 등 국민눈높이에 맞는 현장 초등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와 치안정보를 공유해 순찰노선·순찰시간대를 선정, 함께 순찰하는 협력치안도 약속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주민 입장에서 정성스러운 업무처리로 경찰에 대한 국민신뢰를 확보해야 하며 경찰활동은 주민과의 협력치안을 통한 ‘공동의 문제해결’에서 완성되는 것이므로 자율방범대와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