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봉동읍 재래시장 인근 건물에 연결된 통신선에서 불이 붙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저녁 10시 20분경 봉동시장 근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통신선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붙은 통신선은 한전 전신주에서 한 통신회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전신주에 있는 통신단자함에서 건물로 들어오는 통신선과 통신선을 지지하는 피복이 있는 와이어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해당 통신사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