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선도문화연구원은 오는 4일에 구이면사무소와 구이저수지에서 환경회복 프로그램과 함께 EM(친환경 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아픈 지구야 우리가 돌봐줄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환경에 관련된 영상 시청, 지구시민 선언서 낭독 등 국민들의 환경회복 의식을 깨우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 후, 구이저수지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EM 등 환경을 살리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알리기 위하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유네스코의 ‘2018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20%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약 30%가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이 부족한 상황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구시민으로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환경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게 되어 지구 환경회복 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