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9일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주여성에 비례해 증가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북 나누리콜센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3개 언어로 제작된 범죄예방가이드 리플릿 및 이주여성들을 위한 폭력예방 안내서를 배부하며 폭력 대응요령 및 보호·지원 제도 안내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