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군정질의 후 완주군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의결했다.
지난 4일 완주군의회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선언했다.
특별위원회는 당시 “완주군내 폐기물 매립장 운용과 관련한 위법사항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해 진상을 규명하는 일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며, “특별위원회는 완주군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제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