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소셜미디어개발과가 선정됐다.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의 등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1인 미디어가 확산됐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개인은 인터넷 공간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신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1인 미디어시장을 겨냥한 소셜미디어개발과를 신설해 2020년 준비과정을 거쳐,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종관 교장은 “고졸 직업 인재의 양성 확대 및 산업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직업계고로의 변화를 꾀하고, 학생들의 폭넓은 선택을 위하여 신산업, 미래 유망 분야에 적합한 고졸 직업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