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3일 완주군 구이면 칠암마을에서 완주군 사회복지팀과 함께 ‘민-관 협력 자원연계 사회적약자 주거개선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완주군과 함께 진행한 민-관-경 협력 자원연계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군의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zero만들기’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완주청년회의소 등 민간협력 단체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약자 가정에 약 3000만원 상당의 개선공사와 해당가정 자녀에게 특수교육 지원을 성사시켰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완주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