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6일 구이면 경로당 등을 찾아가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학대 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노인학대의 유형·사례·신고방법 등을 교육하고 노인학대 예방수칙 및 대응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구이면 소재 구이노인요양원 외 15개소를 상대로 노인학대 예방 전단지와 신고안내 포스터를 게시하며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노인학대는 사소한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철저히 예방하고 근절해야 할 명백한 범죄”라며, “예방과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 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