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집단 민원이 발생한 상관면 의료폐기물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4일 유희태 군수는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한 데 이어 의료폐기물 소각장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을 비롯해 이주갑, 유이수 군의원도 함께했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를 구성해 주민 분들이 활동을 벌이고 다른 주민 분들께서도 소각장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좋은 방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창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비대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의료폐기물은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으로 주민건강 위협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완주군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상관면 의료폐기물 민원은 관내 소재한 폐기물중간처리업체가 의료폐기물을 소각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지난해 5월 전북지방환경청에 접수하면서 불거졌다.
[완주신문]완주군에 행사가 많아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국과소·읍면장과 주무팀장, 부읍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이처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행사가 너무 많아 자칫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성격에 따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통폐합 등을 검토하고 각종 위원회도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유희태 군수는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분양률이 26%에 불과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분양률 제고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분양가가 평당 20만원 이상 상승한 것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대책을 강구해 연내 분양률 100% 완료할 수 있도록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소리를 적극 경청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군수는 “각종 용역이나 공사에서 지역업체 자재와 인력을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나가야 한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약속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을 포함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했다. 유희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완주군민 여러분들에게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3대 핵심사업의 전면에 내세워 2100년 전 한반도를 호령했던 완주군민의 결기와 명성을 만경강을 통해 재현해 나갈 것”이라며, “완주를 관통하는 천혜의 자원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관광, 신산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추진해 ‘완주 제2의 부흥기’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희태 군수는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주인은 10만 완주군민”이라며, “군정은 주인인 군민의 뜻을
[완주신문]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이경애 의원이 선출됐다. 1일 완주군의회는 제9대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완주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성중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심부건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이수 의원을 각각 선출해 제9대 완주군의회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서남용 의장은 “우리 완주군의회가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기초의회 중에서 제일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5일 11시에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30일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과 가족,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퇴임사를 통해 “민선 6기와 7기 완주군수 8년을 포함한 42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자 한다”며 “지난 8년 동안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을 떠나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봉사자라는 본분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희망 한다”면서 “좁은 하늘만 바라보는 작은 연못의 물고기나 타성에 젖어 온도의 변화를 모르는 냄비안의 개구리가 되선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군수는 “민선 8기의 새 시대가 열린 만큼 이제 새 군수님을 중심으로 군민 역량을 모아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해 나가길 소망한다”며 “이제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완주군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완주군이장연합회, 완주군주민자치연합회,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완주군공무원노조는 박성일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산 6개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완주군은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여객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내버스는 완주관내를 운행하지만 인허가등 관리권한은 전주시에 있어 전주시와 완주군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점검 등 전문적인 점검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합동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버스운수 업체를 대상으로 차량정비 및 안전운행여부 등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마모, 등화장치 △안전장비 비치 여부(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사고대비체계 구축 여부(보험, 공제 등 가입 여부, 부상자 구호 및 초동조치요령 교육 여부) △차량청결 상태 및 냉난방장치작동 여부 △운수종사자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확인 여부(음주여부 확인) △코로나 감염증 예방을 위한 차량 방역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정치와 경제를 아우르는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위기의 완주를 구하고 제2의 부흥기를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출범을 앞두고 유 당선인의 각오와 비전을 들어보았다. ▲ 당선 이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 각계 인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출발을 위해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를 지난 13일부터 가동하고 부서별 현안과 주요 업무를 파악하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의 절규, 청년들의 외침, 어르신들의 당부 등을 소중하게 경청하고 차기 군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 ▲ 군민들은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 지금 완주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엄습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말씀들 많이 하셨다. 지역이 발전하느냐, 침체의 길을 걷느냐의 기로에 서있는 총체적 위기 국면인 것 같다. 위기 때는 충분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도 하셨다. 다가올 미래는 디지털 혁명과 비대면 시대의 불확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업무 조정을 언급하며 조직개편 필요성을 거론해 관심을 끈다. 21일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 행정복지분과는 문화관광과와 종합민원과, 일자리경제과 등 8개 부서의 공약사항 관련 검토보고를 청취했다. 앞서 인수위 기획조정분과는 전날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의 공약관련 보고를 받았다. 유희태 당선인은 행정지원과 보고 자리에서 “변화의 속도가 빠른 급변의 사회에서는 행정도 시대에 맞는 조직개편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업무분장을 통해 유사업무를 서로 조정하고 비효율적인 업무 또한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1일 주민 군수제’와 관련해 “많은 주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운영주기와 선정기준, 현장 방문 여부 등도 사전에 꼼꼼히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과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 농공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16일 공영개발과 업무보고 자리에서 유희태 당선인은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과 관련해 “총사업비가 늘어나고 분양가가 인상되는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분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철저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청사 주변의 45만㎡를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 등을 들이는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는 운곡지구와 관련해서도 대행개발 방식에 대한 일각의 문제 제기가 있는 만큼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보고해 달라”면서 “농공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분양가와 업종 변경 등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주택가 악취제거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관련부서에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15일 유희태 당선인은 인수위 경제산업국 환경과 업무보고 자리에서 “쾌적하고 청정한 완주 만들기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주거여건이 수반돼야 한다”며, “악취로 인한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축사, 완주산업단지, 재활용시설 등의 환경배출시설이 있다. 이에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 악취 모니터링 감시단 운영, 상시감시체계 구축 등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유 당선인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더욱 강화하고 축산분뇨의 친환경 처리 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유희태 당선인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악취 이야기를 많이 꺼낸다”며 “악취문제를 원천 차단해 아파트와 주택가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완주군 재정자주도가 전국 군 지역 중 최하위라고 지적했다. 14일 유희태 당선인은 완주군 행정복지국 업무보고 중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재정자주도를 보면 완주군이 82개 전국 군 지역 중에서 최하위”라며, “전체 세입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가 낮은 이유는 무엇인지, 개선해야 할 대책은 없는지 세심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희태 당선인은 이날 주민 민원을 즉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에 별도의 민원창구를 마련했다. 유 당선인은 “소외된 주민이 나오지 않도록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각종 생활 민원을 즉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