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4일 공고일 이전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한 후(수출말소 및 차령초과말소는 제외)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경유를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 및 도로형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 펌프카)도 해당된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이번 사업의 대상차량이라고 하더라도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대 수는 20대이며, 대당 100만원을 정액지원하며,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 우선 선정대상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직접방문(군청 자원순환과)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 미달 시에는 사업비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폐수배출업체의 지도점검에 나선다. 24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과학산업연구단지, 테크노밸리 1·2단지, 농공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배출업체 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월 3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홍수기에는 예고 없이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오폐수 관로에서 채수를 통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폐수 방출량이 많거나, 고농도의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등 수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10여개 업체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방류수 채수 및 업체 내 폐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업체별 기준치를 초과한 항목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북지방환경청의 ‘수질오염물질의 배출허용 기준 중 별도 배출허용 기준’ 고시에 의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 또는 집중호우 등 수질오염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 등을 줄이기 위해 추후 방류수 수질 검사를 강화한다. 완주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별 방류수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폐수 처리에 관한 자료를 공유하고, 대상 업체의 폐수 처리 관
[완주신문]완주군이 부동산가격공시위원을 위촉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21일 완주군은 임기가 만료돼 새롭게 시작되는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성철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위원 15명, 감정평가사 10명,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위촉식에 참여해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군민들의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만큼 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 공정한 과세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개별공시지가 17만9884필지, 개별주택가격 2만호, 개발부담금 42필지 90건에 대하여 가격 산정 등의 적정 여부에 대한 심의를 하고 원안 가결했다. 2023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공시가격은 오는 28일 결정·공시 된다. 문성철 부군수는 “실거래가 현실화, 군민의 세금부담, 지역 균형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통행량 증가로 심각한 병목현상을 겪고 있는 삼례IC 진출입로의 확장 사업을 위해 적극 나섰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행 왕복 4차로의 ‘삼례IC~전주 에코시티’ 구간 중에서 삼례IC와 지방도 799호 구간만 왕복 2차선으로 좁아 수시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등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아 확장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전주 용정에서 완주 용진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과 하리교의 4차로 확장, 6천 세대의 삼봉웰링시티 입주, 1만3000세대의 전주 에코시티 조성 등으로 인근에 있는 삼례IC의 진출입 통행량이 폭증하고 있어 삼례IC 진출입로 확장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호남고속도로 김제IC에서 삼례IC 구간 18.3km는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존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2299억원이 들어갈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경 준공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호남고속도로 6차로 확장사업과 연계, 삼례IC의 진출입로 확장사업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길이 550m의 삼례IC 진출입로는 현재 폭이 10m에 불과한 왕복 2차선으로 협소하여 4차선으로 넓혀야 한다는 지
[완주신문]완주군의회(서남용 의장)에 지난 19일 필리핀 일로일로 미나시 한인회에서 방문해 계절근로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필리핀 일로일로 미나시를 방문 후 후속 조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직접 면접을 통해 선발한 계절근로자와 관련해 현지 건강검진과 비자발급, 사전교육(한국어 교육, 농사관련 사항) 등 현황을 보고 받고 항공권 구입에 대해 논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모범사례로 앞장설 수 있도록, 농가에는 일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방문하는 계절근로자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필리핀 미나시 방문을 통해 협약을 맺고 직접 면접을 통해 선발한 계절 근로자가 안전하게 입국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특히 마약 관련된 검사를 철저히해 국내 입국 후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을 필터링 해달라”고 주문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공중보건의사를 13명 배치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13명(의과 7, 치과 1, 한의과 5)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2명이 줄어 현재 총 23명(의과 9, 치과 6, 한의과 8)의 의사가 13개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권역별 보건지소 8개소의(▲봉동, 비봉 ▲용진, 소양 ▲상관, 구이 ▲고산, 경천)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과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분야별 이동진료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신규배치 공중보건의사에게 국가직 임기제 공무원 신분에 맞는 공직생활의 기본적인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지역특징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전개 방향 등의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감소는 한정된 의대 정원 내 여학생 증가,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3년에 비해 1년6개월로 감축된 일반 병으로의
[완주신문]완주군이 제58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을 선정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8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7개 분야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분야는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7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 선정 됐으며, 나눔봉사 분야는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에는 △문화교육분야 진정욱(봉강요 대표) △나눔봉사분야 박태근(비봉평지마을) 정명석(완주군 이장연합회장) △경제분야 박원희(홀썸 대표이사) △애향분야 유건옥(완주 애향본부 이사) △효열분야 봉선아(봉동 원낙평마을), 체육분야 이선재(완주군 체조협회장) △농림축수산 김기대(완주삼례딸기공선회 운영위원)씨가 선정됐다. 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5월 12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는 군민의 날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실외행사로 완주군청 일원 용진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화합한마당 등 군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위촉, 적극행정에 나섰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완주군은 문성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6명과 위촉직 8명 등 14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민대표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군의원 및 도시계획, 환경, 복지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 군은 이번 적극행정위원회 구성으로 보다 더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혁신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지난 달 정부에서 처음으로 단독 시행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로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향후 3년간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심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무원이 적극행정에 필요한 업무처리기준, 방식 등에 관한 의견 제시 등 적극행정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완주군의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중점과제를 심의하고,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군은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18일 방울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해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방울토마토를 구매했다. 이번 방울토마토 농가 방문은 3월 하순경 방울토마토 일부품종을 섭취하고 복통과 구토증세가 나타났다는 언론보도로 급격하게 소비가 줄어 방울토마토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격려하고, 소비를 촉진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하지만 언론에 보도된 방울토마토는 ‘TY올스타’라는 품종으로 완주군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지 않는 품종으로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건강한 토마토 섭취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어려운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위해 농민들과 함께 토마토 판매촉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 방울토마토 건강도 맛도 좋고 문제가 발생한 품종은 완주군에서 전혀 생산되지 않고 있다”며, “완주군 방울토마토 구입에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 상품을 다양하게 추가 구성해 선보인다. 17일 완주군은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 등급의 ‘고산미소 한우’ 상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추가 상품은 불고기, 등심, 장조림 등 3종이며 기존 상품과 함께 총 5종으로 운영된다. 답례품은 300여 한우농가로 구성된 전라북도 1호 협동조합이 완주한우협동조합이 공급한다. 완주 한우는 산지직송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이기도 하다. 최근 한우농가들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값 상승과 소 값 하락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답례품 선정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완주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완주 한우를 맛보시고 따뜻한 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들을 구성해 지역농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지난 해 12월 말 기준으로 완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소득이 없고 결손 발생한 법인 포함)이며, 법인세 과세표준 세액에 1%~2.5%의 세율을 적용하여 내달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지는 법인의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이며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하여 신고·납부 하여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우편 및 방문신고 모두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이상인 국세청,관세청, 코트라(KOTRA)선정 수출 관련 중소기업에 대하여 납부기한이 3개월 자동으로 연장되고, 법인세에서 재해손실세액공제를 받은 법인에 대해는 법인지방소득세에서도 해당 손실세액에 대하여 차감신청이 가능하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신고·납부기한이 경과 할 경우 가산세 부담이 있는 만큼 기한 내 신고·납부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