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이 26일 송년회를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 내 모범청소년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460만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로타리클럽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초아의봉사상, 사회봉사상, 완주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완주군의회 의장 표창장도 수여됐다. 김태형 회장은 “2024년 동안 우리 클럽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했는데, 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새해에도 어두운 곳에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도 농업인을 위해 2025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달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에 배부할 예정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축산과, 지역활력과 등 각 부서의 사업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사업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주요 사업신청자는 완주군 내에 주소지와 농경지를 두고 있으며 사업별 신청 자격에 부합되는 농업인이다.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별 세부지침을 참고해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연말이면 사업 안내책자를 제작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완주신문]올해 완주군은 전주시와의 통합 논의로 내내 시달렸다. 통합될 경우 완주군은 소멸하기에 그 어떤 것보다 시급했다. 내년에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스스로의 잠재력을 재확인하며 자립적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 완주군은 ‘적토성산(積土成山)’, 완주군의회의 ‘행불유경(行不由徑)’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했다. ‘적토성산’은 작은 노력들이 쌓여 큰 변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완주군이 작은 정책 하나하나까지도 정성을 기울여 군민 행복과 1등 경제도시라는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현실화될 것이다. 소멸 위기를 겪으며 강화된 공동체 의식은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자원이 될 것이다. 완주군의회의 사자성어 ‘행불유경’은 올바른 길로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상징한다. 정직하고 원칙을 지키며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회의 다짐은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기반으로 완주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지속 가능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완주군의 독립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협력과 혁신이다.
[완주신문]완주문화원에 걸린 현수막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문화원이전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24일 게첨한 현수막이 사라진 것을 26일 아침에 발견했다. 이에 대책위는 도난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수막이 사라진 자리를 살펴보면 현수막을 매어두었던 줄이 날카로운 도구에 잘린 것으로 보인다. 사라진 현수막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퇴하라’는 등 문화원 이전과 관련해 보조금 미지급 등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완주군청 직원이 24일 밤 10시께 문화원 직원에게 전화해 CCTV가 있는지 물어봤고, 문화원 직원은 마당에 없다고 답했다. 한편, 본지는 지난 24일 현수막이 게재된 사실을 보도했고, 26일 완주군수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복수의 인물이 ‘현수막이 사라졌으니 관련 기사 삭제’를 요구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본지는 기사가 사실과 다를 경우 ‘정정보도’나 반박을 요구할 경우 ‘반론보도’만 가능하다고 답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2025년을 맞이해 ‘행불유경(行不由徑)’을 새해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행불유경’은 ‘길을 가는 데 지름길이나 뒤안길을 취하지 않고 큰길로 간다’는 의미로, 올바르고 정직한 방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완주군의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지향적인 길을 걸어가겠다는 결단을 표명한 것이다. ‘행불유경’은 단순히 올바른 길을 가겠다는 다짐을 넘어, 과정에서의 정직과 원칙을 중시하고, 그 과정을 통해 신뢰와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완주군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완주군의회는 2025년에도 ‘행불유경’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내년 사자성어를 통해, 완주군의회가 앞으로도 항상 바른 길을 가고,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새해에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완주신문]경성푸드(대표 양주승)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봉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에게 성탄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경성푸드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지원을 해오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올해는 아이들이 개인별로 희망하는 장난감, 의류, 도서 등 맞춤형 선물을 센터에서 직접 구매, 전달해 만족감을 높였다. 양주승 대표는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고 행복해진다”며, “도움의 손길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요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연말 축제 ‘연(말엔) 청(소년수련관)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은 ‘연청 요리사 대회’로 총 10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스탠바이 액션(릴레이 미션)’에서는 8명이 한팀이 돼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을 마친 후에는 참여자들에게 선물이 주어졌고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진행됐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해 참신하고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스마트경로당 구축에 나선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지역별 현안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제안해 A등급을 평가받으며 국비 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완주군은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은 스튜디오 조성과 영상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경로당 100곳에 특화된 원격화상 시스템을 설치, 양방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다수의 경로당을 동시에 연결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복지·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스마트경로당 시범대상지 100곳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읍면에서 추천받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주민, 이장, 회장 등 의견을 수렴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26일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류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실장이 방문해 유희태 완주군수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완주군의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상위인증을 획득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번 상위인증 갱신은 완주군의 아동친화 정책 성과와 미래지향적 계획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완주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고 아동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제안한 정책의 예산 반영을 실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했다.
[완주신문]완주군송전선로백지화추진위원회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력공사의 일방적인 신정읍-신계룡 345㎸ 1단계 광역 경과대역 선정에 맞서 싸워 온 지역 주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345kV 건설사업의 1단계 광역 입지 선정위원회의 주민대표 위원구성의 적법성 문제와 관련해 충남 금산과 전북 완주 신청인들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 위원회의 구성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고 피신청인인 한전에 주민대표 위원구성의 적법성을 다시 검토하고 이와 관련된 사항을 재평가하도록 ‘의견표명’을 주문했다. 이에 위원회는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의 이번 판단이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지역주민을 배제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입지선정위원 구성으로 광역 경과대역을 결정한 꼼수 행정에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권익위원회는 주민대표 구성 비율을 놓고 주민대표를 2/3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시행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지방의회 의원만을 주민대표로 위촉하거나 공무원을 일반 주민으로 간주한
◇ 4급 승진내정자 △ 이정근 혁신개발과 ◇ 5급 승진내정자 △ 송기철 관광체육과 △ 김은희 재난안전과 △ 김미영 지역활력과 △ 최병춘 재난안전과 △ 김수진 도로교통과 ◇ 6급 승진내정자 △ 김수나 감사담당관 △ 김정아 교육정책과 △ 장효진 건설도시과 △ 정지은 사회복지과 △ 박찬기 상하수도사업소 △ 최세희 보건소 보건관리과 ◇ 7급 승진내정자 △ 김혁진 기획예산실 △ 정다운 열린민원과 △ 정소라 관광체육과 △ 송동화 환경위생과 △ 한기헌 재정관리과 △ 홍미현 인구가족과 △ 박경훈 완주산업단지사무소 △ 유동호 산림녹지과 △ 정지현 보건소 보건관리과 △ 손태일 문화역사과 ◇ 8급 승진내정자 △ 이지현 수소신산업담당관 △ 안민형 행정지원과 △ 이수빈 재정관리과 △ 임지혜 지역활력과 △ 최소연 지역활력과 △ 채희덕 재난안전과 △ 허지은 교육정책과 △ 박지우 인구가족과 △ 임가영 지역활력과 △ 엄재원 농업축산과 △ 모나리 산림녹지과 △ 채문혁 산림녹지과 △ 최보란 환경위생과 △ 김정훈 관광체육과 △ 최은호 혁신개발과 △ 임희경 건축과 △ 주재형 삼례읍 △ 이진우 건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