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에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증한다.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불러오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한다. 플러그와 콘센트 상태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낡거나 손상된 전기 기구는 즉시 교체한다. 전기 기구의 접촉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주위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도 제거한다. 축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 기구는 안전 인증을 받은 공인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콘센트나 소켓 하나에 전기 기구 여러 개를 동시에 연결하지 않는다. 특히 자동 급이기, 환기 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 축사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신속하게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정전 발생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정격전류 초과로 발생하는 전원 공급 차단에도 대비해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무창형 축사(돈사, 계사)의 경우 정전으로 환기팬 작동이 멈추면 가축의 질식사 위험이 커져 자칫 큰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창원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1번지 완주’를 적극 알렸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4개 시군이 통합부스로 참여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협의회,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팀이 함께 ‘나를 새롭게, 삶을 가치있게, 함께 완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귀농귀촌 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특히,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운영, 귀농귀촌 인턴십 지원 등의 지원 정책에 대한 도시민들의 문의와 상담이 이어져 완주군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어 박람회에 찾았는데 다양한 정책을 하고 있는 완주를 만나게 됐다”며, “완주군을 더 탐색해 볼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겠다”고 밝혔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완주에서는 지역에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단계별 지원을 촘촘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 1번지 완주를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
완주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고산시장을 찾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렸다. 또한, 나의 건강체크의날 운영, 농촌 지역 보건사업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 사업 등 고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특히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는 치명률이 18.7%(2022년까지 통계)에 이른다.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와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기온상승으로 참진드기 지수가 급증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완주군이 상하수도 검침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상하수도 검침원 20명의 직무교육을 최근 실시하고, 검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상하수도 검침원은 동상면을 제외한 완주군 전역 2만 3,000여 수용가의 상수도사용량 검침과 계량기 오작동과 전월대비 사용량이 급등한 수용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월 대비 수도사용량이 급등한 수용가에는 신속하게 안내해 누수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누수를 확인한 수용가는 누수복구 공사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해 누수감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주군 급수조례에 의거해 감면받을 수 있다. 검침원들은 “동파 예방을 위해 겨우내 계량기 함에 넣어둔 옷가지나 이불이 습한 환경을 만들어 뱀, 쥐, 지네 등 여름철 해충 생육에 최적지가 되고 있다”며, 청결 유지를 당부했다. 최용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용가에 계량기함 관리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민원에도 적극 대처해 수돗물 행정서비스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돼지와 닭 사육 농가에서 알아두면 도움 되는 사양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여름철에는 사료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사료는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하기 쉬우므로 사료 저장고, 사료 이송관, 급이기(먹이통)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한다. 평소보다 적은 양의 사료를 자주 구매해 보관 기간을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사육 환경 온도가 높아지면 돼지와 닭이 마시는 물의 양이 늘어난다. 따라서 음수 시설을 점검하고 소독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 세균성 질병(살모넬라, 대장균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돼지●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장내 환경이 달라져 영양소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불볕더위 시기에는 사료 먹는 양을 늘리도록 한다. 사료 주는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4회 정도로 늘리고, 비교적 온도가 낮은 오전 5~9시와 오후 8~11시에 주면 사료 먹는 양을 10~15% 늘릴 수 있다. 비육 돼지의 경우 사료에 사탕무박을 첨가하는 방법도 있다. 고온 환경(30~34도)에서 사탕무박 4%가 함유된 사료
완주군이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농어촌민박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민박 일제점검에 나서 내달 12일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 내 단독주택(연면적 230㎡ 미만)을 이용해 이용객에게 숙박이나 취사 시설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완주군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은 총 129개소로 동상면(38명), 운주면(36곳)이 가장 많다. 이 두 곳은 대둔산이 인접하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이 있어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뒤를 이어 오성한옥마을, 송광사, 위봉폭포가 자리한 소양면(18곳), 모악산, 경각산, 술테마박물관이 있는 구이면(13곳) 순이다. 2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합동점검반은 소방‧안전 사항, 운영자 실거주 여부, 농어촌민박 시설면적 기준 준수 여부, 농어촌민박사업자 표시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완주군에는 지난해만 2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며, “농어촌민박 점검에 만전을 기해 완주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내달 시행한다. 완주군의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총 사업비는 34억 2500만원으로 전기자동차 231대(승용 141, 화물 90)를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 15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1대(승용 71, 화물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350만원, 화물은 최대 1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7월 중 신청 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직원 40여 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산면, 화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12일 농촌지원과 직원들은 화산면 2,000㎡ 양파밭에서 줄기 절단 작업을,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고산면 3,000㎡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일손 돕기에 필요한 간식과 음료수 등 필요 물품을 직접 마련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했다. 농가는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홍보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의 근심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지역농협 조합장 10명 중 반이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는 완주군 사회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최근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합에 대한 완주군 여론을 알리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하고 있다. 먼저 봉동, 화산, 상관, 고산, 구이 농협 조합장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전북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에 대해서 대부분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전북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전통문화 등 고유 자원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서, 소양 농협 조합장은 통합에 대해 ‘중립’ 의사를 밝히고 삼례, 용진, 운주 농협 조합장은 답변을 거부했다. 특히, 운주농협 정성권 조합장은 통합 의견을 묻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두번째 질문인 ‘전북 최우선 과제’에 대해서는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골랐다. 이어 정성권 조합장은 “첫번째 답변이 어떤 것인지 아시겠죠”라며 통합 ‘찬성’을 암시하는 답변을 했다. 나머지 ‘중립’과 ‘답변 거부’를 한 조합장 4명 중 ‘전북 최우선 과제’
완주군이 오는 14일까지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25개소를 모집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총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시범 추진한다. ▲경영관리 ▲홍보·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적용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컨설턴트 추천에 의한 예비 줄슐랭(줄서먹는 맛집) 가능 업소에 대해서는 2개 분야까지 중복 지원 가능하다. 특히, 관내 외식업소 중 완주농산물 사용인증업소(49개소), 안심식당(456개소), 외식창업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는 신청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소는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주소(annlloyd0118@korea.kr)로 기한내 접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컨설팅을 통해 줄서먹는 맛집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바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강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가에서는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침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농기계를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보관 전에는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은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한다.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장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둔다. 농기계가 침수됐을 때 조치 없이 시동을 걸면 연소실 내 이물질로 엔진이 손상되거나 누전, 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절대 시동을 걸지 않는다. 우선 깨끗한 물로 씻어 오물을 제거한 뒤 물기가 마르면 기름칠하고 각종 필터,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는 모두 빼내 새것으로 바꾼다. 배터리가 있는 농기계는 연결된 전선을 분리하고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준 후 배터리 단자에 그리스를 칠한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됐다면 새 배터리로 교체한다. 소음기는 물이 차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고정나사를 풀어 내부에 찬 물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에서 실시하는 순회 수리 서비스를 이용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