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아동권리영화 작품공모전’을 연다.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이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아동 및 관계자 등을 완주로 초청해 영화제를 연다.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 작품공모전은 지정주제인 미디어, 기후위기, 마음건강과 자유주제인 아동친화도시 관련 주제를 선정해 오는 9월 3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한 작품이어야 하며 숏폼, 애니, 뮤직비디오, 극영화 등 형식·장르에 제한이 없다. 작품 길이는 아동·청소년, 가족 분야는 10분 미만, 숏폼분야는 1분 내외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해당 작품들은 오는 11월 2일에 아동권리영화제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해 출품작 상영 및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wanjucfc)를 참조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신문]고산면 주민자치회가 관내 세심정 주변 만경강 생태하천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8일 고산면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피서철을 맞아 마을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한낮의 뜨거운 기온에도 불구하고 고산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병주 회장은 “주민자치회원분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고산면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전국 유일의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자체 기록을 깨고, 15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9일 완주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앙 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인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큰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을 나눠 시상하고 있으며, 공시제는 일자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자체를 선정한다. 완주군은 ‘기업일자리’와 ‘농촌일자리’, ‘복지형일자리’ 라는 3트랙 전략을 통해 2023년 말 기준 고용률이 전년 대비 2.5% 상승한 66.4%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취업자 수도 6만 명으로 전년 대비 6,000명이 증가해 도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투자유치 가속화와 물류메카 조성으로 신규 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귀농귀촌활성화와 농촌 빈일자리에 유휴인력을 연계한 농촌일자리 사업 추진, 다양한 청년정책·여성일자리 사업추진과 공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6시 30분에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자유형 62kg급 첫 경기를 앞두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응원에 나섰다. 완주군청 소속인 이한빛 선수는 지난 7월 31일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당초, 이한빛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준결승전에서 안타깝게 패하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천운으로 출전권이 주어진 이한빛 선수는 부랴부랴 지난 3일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 출국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한빛 선수는 한국 여자 레슬링의 자랑이라며, 완주군청 소속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완주군을 위해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금까지 피와 땀의 결실로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며, 10만여 완주군민의 염원이 파리까지 전해 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완주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김태석 기업지원팀장 및 전북중소기업청 안태용 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전북조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고용노동부의 조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 지원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재천 부의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완주군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한 정승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완주군 수해 복구를 위해 주민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수해를 입으신 분들의 삶과 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완주군·전북특별자치도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2차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250억원 규모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 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사업이 선정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오는 10일 완주군 고산문화공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활짝 열린다.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무궁화와 연관된 다양한 퀴즈에 도전하면서 지식도 쌓고 짜릿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는 ‘무궁화 골든벨’, 무궁화꽃으로 가득한 무궁화테마식물원에 숨겨진 ‘보물찾기’,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멋진 작품을 뽐낼 수 있는 ‘무궁화 그림대회’, 각자의 기량을 보여주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을 즐기면서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준비됐으며, 시원한 시랑천에서 무더위를 달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축제장 일원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 종의 무궁화 품종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무궁화를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을 무료로 나눔한다. 축제 전날과 당일에는 고산문화공원 내 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캠핑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보장구 점검과 수리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활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본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보장구 수리뿐 아니라 안전교육까지 함께 진행해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불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수리를 받은 김 모씨는 “보장구는 내 몸의 일부인데 무엇보다 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살피고 수리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장구 관련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접수 상담 ▲유·무상 수리 ▲안전교육 ▲의견수렴 등 모니터링 순으로 지원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및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수리 및 교육 서비스로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2024년 7월부터 위탁·운영 중이며, 2007년 개관 이래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경관조명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아이엘이 8일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는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부했다. 안정민 대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희망나눔가게 봉사활동 중 화장지를 찾는 대상자가 많았지만 기부된 화장지가 없어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을 보고 선뜻 물품을 기부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23년에 다자녀가족 지원을 위해 완주군에 2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달에는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운주면 수해복구에도 나섰다. 안 대표는 “물품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상생하는 봉동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엘은 ‘공간에 빛을 더하다’라는 모토로 2020년 창립한 경관조명기구 시공기업으로 현재 각종 교각,
[완주신문]완주영농RPC가 수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지난 7일 25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완주영농RPC는 완주군에서 유일한 정부지원RPC로 매년 1만 2229톤의 쌀을 유통하고 있으며, 벼 수확시기 매입량이 8002톤으로 완주군 수확기 벼 생산량의 35%를 매입하고 있다. 완주영농RPC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들을 위해 선뜻 쌀을 기부했다. 고경석 사장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보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 지시사항으로‘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 폭염특보 발령으로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91명(전국 1546명, 사망 11명), 가축 4만8천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시사항으로‘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운영으로 농업인, 현장근로자,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완주소방서는 소방본부장 지시사항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각 마을 회관, 논·밭, 작업장 등을 방문해 폭염 예방수칙 교육 등 활동하며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자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연이은 폭염 특보발령으로 온 군민들이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특히 마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현장근로자들은 폭염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