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임소근)이 구이중학교에 이어 지난 17일 이서면 삼우중학교에서 ‘청소년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유재현 실무위원장, 아동청소년친화분과 위원, 학교 관계자, 재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김밥과 음료 등 아침 간편식을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아침밥 먹기 운동의 첫걸음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효능을 홍보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소근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과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의 독거 남성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군 보건소와 함께 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신박한 건강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총 9회로 비만 관리, 흡연 관리, 근력강화를 내용으로 다양한 건강지식에 대한 교육과 식생활 조리체험 및 외부 기관 방문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삼봉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 오시는 대부분의 이용인이 남성 독거 어르신인 점을 감안해 지난 2024년부터 완주군 보건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독거 남성 조리교실 사업을 이어왔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복지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 임시 개관을 시작으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청으로부터 위탁받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기회를 넓히고 지역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FC)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축구 경기에 앞서 완주군과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FC)은 협약식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완주 스포츠 협력사업 협력을 공식화했다.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전북 현대 모터스 FC가 협력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축구 경기 관람을 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 FC가 전주 홈경기 관람 인원 배정 및 관람을 지원하고,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대상 축구 관람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당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축구 경기를 완주군 아동·청소년 160명이 참여해 관람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이 추진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완주군이 군민들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 마감일인 30일이 다가오면서 미사용 금액을 적극 사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탄핵정국 속에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아하기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배부했다. 16일 기준으로 배부액 293억 중 289억인 98%가 사용됐다. 현재 4억원(2%)정도가 사용되지 않은 상태로 잔액은 ARS농협, 전북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은 잔액은 전통시장, 식당, 마트,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원금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이자 지역 상권을 살리는 중요한 마중물”이라며, “6월 30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완판이 임박하면서 SPC 부채(2332억 원)를 모두 상환하고 매입확약액의 450여억원을 절감하면서 이를 민생안정지원금 300억원에 사용했다. 지역경제를 위한 기업유치 성과가 전체 완주군민에게 돌아간 셈이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삼례시장에서 장마철 침수 대응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맨홀 및 우수관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재단원 60여명은 빗물받이 정화 및 이물질을 제거하고,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방재단은 해충 유입을 우려해 주민들이 장판 등으로 덮어놓은 빗물받이를 발견하고, 조치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은 선제적인 점검과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생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17일 “주민건강과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소각시설 설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수봉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 등 완주군의 미래가 걸린 문제인 만큼, 이번 소각시설 설치 시도를 단호히 막아낼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결연한 의지와 행동으로 완주군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제가 되는 민간업체 삼비테크는 봉동읍 구암리 일원(면적 17766㎡, 용량 189.6톤)에 지정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삼례읍 완주문화체육센터, 19일에는 완주산업단지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윤 의원은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는 둔산리 및 삼봉지구 1만여 세대가 밀집돼 있으며, 미니복합타운, 삼봉 2지구까지 추가로 1만여 세대가 예정돼 있고, 유치원ㆍ어린이집,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는 점을 들어 아동ㆍ청소년의 건강은 물론 주거환경과 주민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 가능성을 우려했다.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및 수소기반산업 등 완주군 정책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해당 부지가 소각시
이서면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건강지킴이 사업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상태 측정 ▲ 건강상담을 통한 만성질환 자가 건강관리 방법 안내 ▲ 복지 현장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정보 제공 등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소속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은 2개월간 매주 금요일마다 2개소씩, 총 18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 최근에는 하늘가아파트와 남양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건강 체크에 이어 개별 건강상담이 이뤄졌으며, 일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생활습관 개선 및 전문 의료기관 연계 방안도 안내됐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주거복지 등 복지상담을 통한 다양한 제도 안내와 함께 실제 연계가 필요한 가구 발굴도 이뤄졌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촘촘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 하나 소외되지
완주군 이서면 들녁교회와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가 오는 22일 도시-농촌 선교협력 3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다. 두 교회는 1955년부터 현재까지 농촌과 도시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함께 선교 활동에 동참했고, 상호간 재정지원, 인적, 물적 교류 등 다양한 연대활동을 해 왔다. 들녁교회에서 생산한 쌀, 들기름 등 친환경 농산물을 향린교회가 구입하는 활동, 연합수련회, 의료 선교, 연극 공연 등 실질적인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농촌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농촌과 환경' 소모임을 통한 태양광 발전소 설치 운동도 이어졌다. 20여명의 인원이 2009년 태양광 발전소 2개소를 설치했고, 연간 40톤의 이산화탄소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됐다. 전기 판매를 통한 수익은 북한 어린이 돕기 등의 후원으로 사용됐다. 한편, 들년교회와 향린교회는 인구의 감소와 초고령화 사회 현실 해결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방법을 30년간 고민하고 시도해오고 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권승환)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완주군 13개 권역의 생산자조합원 중 저소득 고령농 50여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현실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 조합의 이번 활동에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모종 심기, 잡초 제거, 수확 지원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실질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권승환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농번기 일손이 절실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전 직원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산자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생산자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유희태 완주군수가 “행정안전부에 완주‧전주 통합 여론조사 시행을 건의하고, 과반수 이상의 주민이 반대할 경우 즉시 통합 논의를 중단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유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상생발전 비전을 발표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행안부 건의 계획을 전했다. 유 군수는 “주민의견 수렴조차 하지 않은 일방적인 비전 발표에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전주시는 계속해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전주시의 비전은 완주군과 상의되지도 않았고, 모든 사안들은 전주시의 희망사항일 뿐이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완주군, 전주시 통합 논의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힌 만큼 행안부에 주민 여론 수렴 필요성을 적극 피력할 뜻을 밝혔다. 실제 행안부에서는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여부를 결정했었다. 지난 2009년 행안부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완주군민 반대 61.6%, 전주시민 11.1%로 결과가 나오자 주민투표를 진행시키지 않고, 통합 논의를 중단한 바 있다. 유 군수는 “완주군민들은 지속되는 통합논의로 갈등과 분열을 겪어왔으며, 통합 추진 역시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