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2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여성가족재단 앞에서 전북과 충남 지역 주민·환경단체들이 모여 ‘신임실~신계룡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입지선정위원회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송전탑건설백지화전북대책위원회’와 ‘충남송전탑백지화대책위원회(준)’, ‘송전선로금산군경유대책위원회’, ‘충남환경운동연합’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무총리 주관 국가전력망위원회가 지난 10월 1일, 99개 구간 3855km에 달하는 초고압(345kV) 송전망 사업을 일방적으로 지정했다”며, “한국전력은 주민 동의나 충분한 검토 없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신임실~신계룡 구간은 한빛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력 공급을 위한 노선으로 “수도권 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단체들은 현행 입지선정 절차의 문제점으로 ▲회의 비공개 ▲위원 발언 및 찬반 의견 미공개 ▲주민대표의 사전 의견수렴 부재 ▲일반 주민·시민단체의 참관 불허 등을 꼽았다. 노선 평가에 활용되는 A
[완주신문]전북도의회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교육위, 완주1)은 27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수봉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조희대 대법원장은 주권자의 민주적 권력 창출 과정을 왜곡하려는 노골적인 시도로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며, “12.3 내란 이후부터 줄곧 헌정질서 수호의무를 방기한 채 침묵으로 일관했으므로, 더 이상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국민 앞에 설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윤수봉 의원은 “2025년 5월 1일 대법원 선고는 주권자의 민주적 권력 창출 과정을 왜곡하려는 노골적인 시도로 재판의 공정성과 선거 중립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12.3 내란 당시 사법부가 계엄사령부 통제 아래 놓여 국민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위기 속에서 국민과 국회는 헌정질서를 지켜냈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지금에 와서 ‘사법부 독립’을 운운하는 것은 ‘사법부 독립’을 개인의 방패로 삼는 행위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윤수봉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즉시 탄핵할 것을 국회에 강력히 건의한다”면서, “▲제왕적 대법원장제도 개혁 ▲대법관 증원 ▲독립 감찰기구 설치 ▲법원행
[완주신문]전북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내 94개 학급에서 ‘2025 전북 AI-디지털 클래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디지털 수업,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2025년 에듀테크 성과보고회 일환으로 운영되며, AI·디지털 활용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 맞춤형 수업력 향상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 교사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이수 교사들이 AI·디지털 활용 수업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 19개교, 익산 17개교, 군산 11개교 등 도내 시군 전역에서 참여하며, 학교급별로는 초등 71개, 중등 11개, 고등 10개, 특수 2개 학급 등 총 94개 학급에서 수업 나눔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AI디지털 현장지원단과 수석교사를 활용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수업 전 사전 협의와 수업 후 사후 협의를 운영해 참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학습의 기회와 교실 수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AI·디지털 활용 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지역 및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
[완주신문]자전거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2025 완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주말 고산면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세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완주군이 후원했으며, 주민과 자전거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만경강을 따라 달리며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고산천을 따라 경천체육공원을 돌아오는 미니코스(16km)와,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풀코스(28km) 등 두 구간으로 나뉘어 주행했다. 속도를 겨루지 않는 비경쟁 라이딩 방식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여유롭게 완주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코스는 삼례읍 해전리부터 운주면 말골재까지 이어지는 편도 40km의 만경강·고산천 자전거도로 일부를 포함했다. 아름다운 강변길과 언덕코스가 조화를 이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개인 자전거가 없는 주민들도 완주군 공공자전거 ‘완타’를 대여해 함께 참여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도착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키링 만들기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전거는 건강한 여가이자
[완주신문]완주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00대 명산인 아름다운 모악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지역주민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헬스 릴레이 게임’, ‘명랑 운동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더욱 풍성하게 진행돼 웃음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완주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품 판매존과 먹거리존을 비롯해 문화체험존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완주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끼며 가을날의 잔잔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악산 가을의 멋을 만끽하시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군수 유희태)이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총장 박노준), 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정철우)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2025 치맥하삼: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상생과 문화·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치맥하삼:례’는 지역민이 주도하고 공공기관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완주형 문화관광 축제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순환과 문화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우석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완주문화재단과 완주DMO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올해 축제는 공간 구성을 확장한 오픈형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부스, 청년 플리마켓,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장인 삼례문화예술촌은 근대 곡물창고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전북의 대표 명품관광지로, ‘문화로 재생되는 지역, 예술로 성장하는 도시’라는 완주군의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이번 축제는 예술과 산업, 지역과 대학이 공존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정체성을 살린 야간형 축제로, 완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완주형
[완주신문]완주군 ‘호롱불봉사회’(회장 소완섭)가 지난 26일 화산면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낡은 집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전등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고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낡은 싱크대와 전등도 새로 설치돼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된 어르신은 “그동안 집이 너무 낡아 마음이 답답했는데, 새로 고쳐주니 마치 새 삶을 선물받은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소완섭 회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불빛이 모여 세상을 밝히듯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에서 6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ABL생명과 함께 고령 및 건강악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지원한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조부모 건강을 위한 영양제 및 손자녀 성장 지원을 위한 위생키트와 함께 다양한 식품꾸러미로 구성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부터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양육, 교육, 진로 및 심리지원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긍적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큰 가구의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등 상담 후 양육환경에 따라 영역별 맞춤형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완주군 둔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완주군 드라이브인 페스타’ 행사의 안전관리 부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둔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것으로 대행업체의 부실 시공과 완주군청·완주문화재단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한 안전관리 부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드라이브인 페스타’로 3일간 진행된 행사는 행사 현장 곳곳에서 배전반이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주요 통로 인근에 설치되고, 발전차 주변에는 안전휀스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전반의 설치 위치가 보행 동선과 가까워 위험에 군민들이 노출됐으며, 비가 내린 행사장 바닥은 진흙으로 젖어 미끄러짐과 감전사고 위험이 동시에 존재했다. 또한 안전 휀스를 설치해야 할 발전차 주변에는 행사장 주변 나무가지와 경고 테이프만으로 설치하고, 최소한의 보호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이 같은 위험한 상황이 행사 기간 내내 개선되지 않은 채 방치됐다는 것이 최광호 의원의 주장이다. 현장을 직접 확인한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
[완주신문]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부건)는 24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분산에너지 3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심부건 위원장을 비롯해 군의회 유의식 의장, 이주갑·서남용·이경애·성중기·유이수 의원과 지역 전문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분산에너지 정책의 현안과 지역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완주군 송전선로 갈등문제’와 ‘에너지 4.0 시대와 가상발전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지역 갈등 현황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정선 한국에너지4.0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에너지 4.0 시대와 가상발전소(VPP)’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분산형 전원 운영 모델과 지역 에너지 자립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했다. 주제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송전선로 갈등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안, 지역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 가상발전소 시범사업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심부건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사명”이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