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 완주군 재난안전과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예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매 명절마다 복지시설 위문활동을 계속하여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완주군청 직원들이 명절마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은 “명절에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파출소(소장 정인준)는 장애인 복지 증진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위한 연대 및 협력을 통해 결속을 공고히 하고자 10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의 삶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연계를 통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인 이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는데 조력을 할 계획이다. 정인준 소장은 “완주군 장애인 8천여명중 봉동 관내에만도 1천5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근무하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무주 반딧불시장과 완주 삼례시장, 진안 고원시장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7억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안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변화시키는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무주 반딧불시장은 문화관광형 대상지로 선정, 국비 4억4000만원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반딧불시장에는 내년부터 국비를 포함해 총 8억8000만원이 투자돼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품 상품화와 특산품 판매장, 무주관광객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몰 활성화 대상지로 선정된 완주 삼례시장과 진안 고원시장은 청년몰 영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역량강화와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해 각각 국비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은 전통시장의 입지, 역량 등에 따라 ‘첫걸음 → 문화관광형 → 지역선도시장’ 등 상향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인과 고객이 주도하는 역사, 문화, 특산품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시장의 개성과 특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사업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은 비봉면 보은매립장 대책은 단기적으로는 응급복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주민과 군의원, 환경·토목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최적 대책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10일 “보은매립장 침출수와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계곡수와 오염수 분리공사를 완료하고 매립장 상부 균열 메움 등 1차 응급복구를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 9월까지 매립장 상단 우수배제 덮개 설치 공사를 끝내고, 자암 소하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도 연내 마무리할 것”이라며 “매립장 침출수 저감시설과 차단벽 설치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완주군은 “보은매립장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타당성과 설계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비와 군비 등 50억원을 투자해 생태습지와 침출수 전처리 시설, 차수벽, 교육관 가스포집 등을 설치하여 더 이상의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보은매립장은 주민 신뢰를 토대로 단기 대책과 중장기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과 토목 전문가, 주민대표, 군의원 등이 참여하는 ‘보은매립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그간 소통위주의 교통정책에서 ‘안전위주의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모든 교통정책에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주요 교차로에 관련 내용의 10여개의 현수막을 걸어 운전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 경찰관들이 완주군내의 상관선 등 주요 간선도로와 영업용 자동차 회사, 학교 및 학원 등에 직접 방문해 운전자들을 상대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일시정지선 준수, 횡단보도 보행자 우선 보호, 난폭운전 엄금 등을 홍보하며 교통 홍보물품을 전달해 홍보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10일 봉동생강골시장, 봉동터미널 등에서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석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벨소리를 울려줘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진화가 가능한 ‘소화기’로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시설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선물하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추석 연휴기간동안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한국교통장애인협회 완주지회(지회장 장용선)가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9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완주지회는 지난 7일 봉동읍 완주중학교 맞은편에 자리잡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이기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광춘 전북협회장, 군의회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앞으로 상담센터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교통장애인 전문상담, 인식개선사업, 교통안전지도사교육 등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체 장애인의 90%가 중도장애인으로 이는 사전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며 “상담센터가 교통사고 예방에도 앞장서 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89억원의 장애인체육관 건립을 확정지은 것에 이어 장애인체육회 결성으로 장애인 체육복지 인프라 구축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신문]추석을 앞두고 완주군에 이웃의 정이 넘쳐나고 있다. 우선 소양면에서는 대승가든이 쌀 10kg 20포, ㈜새롬식품 라면 71박스, 영진식품묵과 콩나물 12통, 소양신협 쌀 10kg 2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설 명절에도 떡국 떡 나눔과 김장나눔 등 각종 나눔 행사를 펼쳤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해 모시송편, 식혜 등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봉동읍에서는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에서 쌀 20kg 50포와 김치 10kg 50개(500만원상당), 전북은행 완주군청점(지점장 김용우)과 완주산단점(지점장 김경수)에서 백미 10kg 8포, 둔산리 소재의 디디치킨·피자스쿨(대표 하은숙)에서는 치킨과 피자를 후원하기도 했다. 용진읍에서도 송편 나눔이 진행됐다.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는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송편과 부식 등을 전달했다. 또한,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정재조)는 사랑의 꾸러미 5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사협 회원들의 회비 및 기부로 마련된 명절꾸러미에는 멸치와 김, 물티슈 등이 담아져 각 가정으로 직접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과 화산면이 농촌중심지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9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20억원(국비 1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80억원), 화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40억원)으로 5년간 국비 154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 등을 연달아 찾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활동을 한 바 있다. 사업 선정으로 봉동읍과 화산면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인 읍·면소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서비스 전달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공모단계에서부터 주민들로 이루어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발굴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계획부터 준공까지 사업전반에 걸쳐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
[완주신문]완주군 테니스장에서 제4회 안중근 평화재단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2019년 제4회 안중근 평화재단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완주군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전북테니스협회에 등록된 여자국화부, 여자금배부, 여자은배부,여자동배부, 남자은배부, 남자동배부, 신인부 7개부(약 200여팀)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선수를 비롯해 테니스 관계자 600명이 찾아 완주군 지역경제 활성에도 일조했다. 이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동호회 회원들은 완주군 테니스장의 시설에 감탄하며, 지리적 접근성 규모, 주차 편의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완주 테니스장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