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삼례체육회가 기관‧단체가 참여한 화합행사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삼례읍은 삼례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5일 삼례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제2회 삼례사랑 도란도란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8개 단체(삼례농협, 삼례신협, 체육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족구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래 삼례체육회장은 “기관단체간 화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문화, 예술, 교육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더욱 활력 넘치고 발전하는 삼례읍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독성물질 분비로 사람에게 깊은 상처와 통증을 유발해 우려를 자아냈던 ‘청딱지 개미 반날개(화상벌레)’가 국내 토종이면서 국내외 광역적으로 서식하는 동북아 공통종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동남아 등 해외 유입종 우려와 논란은 수그러들 전망이다. 8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된 ‘청딱지 개미 반날개’와 관련해 국립농업과학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국내집단과 중국집단까지 포함한 동일 유전자 집단으로 판명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분석 자료에서 “완주군보건소가 의뢰한 개체는 토종이면서 국내외 광역적으로 서식하는 종으로 확인됐다”며 “동남아 등 외래 기원으로 볼만한 증거는 확보하지 않았다”고 확고히 밝혔다. 완주군보건소는 최근 대학교 생활관에서 청딱지 개미 반날개(화상벌레)가 발견된 것과 관련, 이 벌레가 해외 유입종인지 국내종인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서 지난 1일 곤충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이 같은 최종 결과를 확인했다. 완주군보건소와 학교당국은 청딱지 개미 반날개가 출몰한 것으로 확인된 지난 9월 하순에 즉각적으로 실내외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고, 최근에는 생활관에서 더 이상 목격되지 않고 있다고 기숙사 관계자가 전했다. 화상벌레의 종
[완주신문]전주항공기지 이전에 따른 완주군 이서면 주민들의 헬기소음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현재의 활주로 방향은 유지하면서 비행장주만 서쪽에서 동쪽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최적안 검토 1순위로 제시됐다. 이 같은 주장은 완주군이 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주항공부대의 완주군 운항에 따른 적정성 및 소음피해 대응방안 주민공청회’에서 제기됐다. 항공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 최성호 (사)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연구소장은 ‘헬기 소음! 왜 문제이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발표에 나섰다. 최 소장은 “전주항공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임에도 완주군이 누락되고, 헬기소음과 주민의견 수렴, 장래 소음예측 등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또 전주항공기지 이전사업 계획지구(반경 3km)와 실제 관제권 설정지역(반경 5km) 간 괴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소장은 이와 관련, 전주항공기지 소음문제 해소를 위해 △민·관·군 협의기구 구성과 운영 △비행장주 변경안 마련 등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비행장주 개선 방안과 관련해선 현재의 활주로 방향을 유지하면서 비행장주를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공식적으로 지난번 와일드푸드축제에서 공무원의 막말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완주군의회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는 궁극적으로 군민을 섬기고 지역에 봉사하는 같은 길을 가는 동지로서 서로 존중해야 하는 자세로 대해야 한다”면서 “모든 공직자는 군민을 두려워하는 섬김의 자세로 임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흐트러짐 없는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는 최근 일어난 일부 몰지각한 몇몇 공무원의 잘못된 언행으로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완주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공직자의 태도를 지적함과 함께 더 성숙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는 취지로 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심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구성과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군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달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 핵심 안건이자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및
[완주신문]봉동파출소(소장 정인준)는 8일 봉동농협 앞과 생강골 시장에서 최근 발생하기 쉬운 금융사기를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의 금융사기 범죄가 실버층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에서 이제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발생되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전단지로 인터넷이나 SNS, 전화 등을 상대로 한 대출사기를 사전 예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홍보했다. 정인준 봉동파출소장은 “낯선 번호의 문자나 톡을 통한 홍보성 메시지에 현혹되지 않고 대출관련 문자 등을 받게 되면 열어보지 않고 삭제하는 등 예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7일 타의 모범이 되는 경위 김성주·이태헌, 경사 곽효정·신현규가 ‘자랑스러운 완주경찰’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는 업무 내·외적으로 솔선수범해 타의 귀감이 되고 각자의 부서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에 대해 적극적인 포상 및 홍보함으로 현장 활력을 도모하고 내부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경위 김성주는 자살우려자 구조 유공, 경위 이태헌은 정성치안 확립 및 적극적 범죄에방활동 유공, 경사 곽효정은 개인정보보호활동 우수 유공, 경사 신현규는 동네조폭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자로 타의 모범이 돼 선발됐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타의 모범의 되도록 솔선수범하여 본연의 업무를 다해준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완주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궁화·태극기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2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 있는 선도문화연구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무궁화와 태극기의 참의미를 배우고 바른 역사관을 정립함으로써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이 부여되며,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완주신문]완주군에서 아동, 청소년들의 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완주군,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해 아동·청소년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모인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축제의 주제를 ‘고백(Go Back)’으로 선정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놀이, 권리를 다시 알린다는 계획이다. 축제에서는 4대권리 체험부스, 진로체험부스, 노래와 댄스경연대회, 학교별 윷놀이 대항전, 도전 99초!, 고백푸드, 고백스타일, VR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모두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념식 무대와 노래, 댄스경연대회 등 모든 무대의 사회자 역시 청소년이 맡아 운영한다. 청소년의회에서는 완주군수와 함께하는 고백토크쇼를 준비해 다양한 고민과 상담토크쇼를 진행한다. 생존권을 주제로 한 텐트치기, 유아·아동과 부모가 함께 놀 수 있는 가족놀이프로그램 및 전통놀이 10종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직접 DJ가 되는 청La(청소년라디오)는
[완주신문]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7일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설비 3억과 자체 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센터 조성에 필요한 시설비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해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선정을 통해 지원받는 사업비로 중소도시 완주형 모델을 적용한 통합 일자리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를 퇴직하고 재취업이나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 중인 5060세대를 말하며,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완주군 내 50~64세 신중년 인구는 2만2천여명으로 완주군 전체 인구의 약 23.3%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 신설과 함께 완주군 대표일자리 센터인 로컬 잡 센터,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 군 일자리센터를 한 곳에 집적해 일자리 정보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신중년에 특화된 인생 재설계 교육, 경력개발 프로그램,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 커뮤니
[완주신문]무궁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무궁화에 담긴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라사랑 완주사랑 우리나라 꽃 무궁화 알리기 행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 이야기’ 강의, 제7회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기획전시 및 거리전시 ‘무궁화 이야기’,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 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 및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전국에 있는 학교와 경로당 및 관공서,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되는 ‘무궁화 이야기’ 강의는 일제 잔재로 국민들이 갖고 있는 무궁화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무궁화에 담긴 가치와 선조들의 정신을 알려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제7회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기획전시 ‘무궁화 이야기’는 브레인아트갤러리 제3기획전시실에서 지난 2일까지 개최됐으며, 3일부터 모악산 입구, 전북도청, 전북대 앞 등에서 거리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12일에는 아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가치를 알려줌으로써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한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