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진안·무주·장수 전·현직 기초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22일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등 18명은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줄 사람으로 확실한 미래비전을 가지고 있는 유희태 예비후보를 선택했고 함께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의원들은 완주·진안·무주·장수 전역에 골고루 포진된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완진무장 각 지역마다 직면한 난제는 수도 없이 많은데다 그 중 민생 경제가 가장 심각한 만큼 지역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완진무장을 경제의 중심축으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추진력 있는 경제 전문가인 유희태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민생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민심에 귀를 닫는 고장난 지역 정치 기능의 무기력에 민생이 내팽겨쳐지고 있다”면서 “최소한 국회의원이라면 지역 주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지금의 국회의원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21일 설명절을 맞이해 고태유 경찰발전협의회장과 최규운 완주경찰서장 등이 직원들이 모금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투병 경찰관 박모씨 및 중증 지체 장애인 거주 시설인 ‘함께 사는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투병경찰관 박씨를 위문해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치료 후 동료들 곁으로 돌아오라”고 위로했다. 이어 중증 지체 장애인 거주 시설 ‘함께 사는 집’을 찾아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설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안호영 의원은 이달 21일 삼례와 봉동시장에 이어, 22일에는 고산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장보기 행사에는 두세훈 도의원과 윤수봉 군의회 의장, 서남용·이경애 군의원 등과 보좌진들이 함께 했다. 안 의원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설명절 차례상 준비 등은 값싸고 정이 많은 지역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상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도 전했다. 안호영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해 인정과 지역사랑이 넘치는 설명절이 되도록 모든 분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준, 이희봉)가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형편이 어려워 음식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홀몸어르신, 독거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한냇물 나눔가게’ 이용 대상자들에게 떡국 떡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명절에도 저소득계층 50가구에 떡국 떡과 햄을 나눴던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설 명절에도 떡국 떡 150kg를 준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소외된 가정에서도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이웃과 더불어 읍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018년 12월 31일 주민대책위, 완주군의회, SPC 등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폐기물매립장을 설치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1년의 기간이 넘고 햇수로는 2년차에 접어든 현시점까지 백지화가 확정됐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완주군과 주식회사 완주테크노밸리(이하 SPC)는 제2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산단내 5만여㎡ 부지에 10년간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 100만여톤을 매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매립량 산출 방식과 사업절차가 불투명하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박성일 군수는 “주민과 협력해 폐기물매립장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합리적 방안을 찾겠다”며, “폐기물매립장을 제외한 다른 계획은 변경이 없는 만큼 산업단지 분양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SPC에 폐기물 발생량 재산출과 산업단지 계획변경 추진 등을 요청했다. ■ 백지화 선언후 3번의 공식 선언 이날 외에도 박성일 군수는 공식적으로 ‘테크노 2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백지화’ 약속을 총 3번이나 더 했다. 지난해 1월 11일 봉동읍 둔산리에 소재한 봉서중학교 강당에서 박 군수는 주민들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20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유권희 경우회장, 고태유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완주경찰서 각과 및 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최규운 완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각 과·파출소장과 회의를 하며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주민을 위한 기본과 원칙이 준수되는 경찰활동을 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감받는 법집행으로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경찰의 소명을 다하고 지역실정과 직원동료들의 요구에 맞는 소통·화합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경찰대학교 4기로 경찰에 입문후 총경으로 승진한 이래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순창경찰서장, 광주청 112종합상황실장, 진안경찰서장, 전북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 일문구의사 추모 사업이 최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됐다. 20일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한 가문에서 9명의 독립운동가가 배출된 것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는 일문구의사 추모사업이 살아 숨 쉬는 역사로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인정하는 인증서와 벽시계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문구의사 추모사업은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향후 발간하는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에 기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열리고 있는 일문구의사 추모제는 올해 9회째를 맞게 된다. 유희태 이사장은 “항일 애국사에 큰 족적을 남긴 9명 의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행사가 인증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를 통해 독립운동을 했던 투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에게 겨레
[완주신문]임정엽 예비후보가 20일 완주군 봉동읍내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천연 자연환경의 완주와 무진장 지역이 천연 고품질 식자재를 생산해 전통문화를 결합한 ‘K-푸드(K-Food)’로 전 세계인 입맛을 끌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푸드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K팝과 함께 한류 열풍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K푸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지역의 기름진 옥토와 자연환경에서 고품질 식자재를 생산해 전통문화로 결합한 K-Food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기초적인 푸드밸리 조성을 통해 전북농업이 중국과 유라시아까지 공략하는 농업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이 완주의 미래 인재 육성의 장학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금 모집 활동’ 관련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 김택천 이사장과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서길종 사무국장, 업무 관련자들이 참석해 완주군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장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아 적극적인 장학금 후원 모집 활동에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커뮤니티비즈니스 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장학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 재단은 기탁금 모집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은 기탁금 관리 및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계획 수립 및 장학금 지급 등을 하게 된다. 김택천 이사장은 “완주군의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 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완주신문]‘수퍼예산’으로 불리는 올해 정부예산은 512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산업 분야와 사회간접자본 분야 예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정부기조에 따라 완주군 예산도 7천억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도농복합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 구축과 역점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호응했다. 올해 완주군 살림살이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예산안을 살펴봤다. 정부예산이 전년대비 9.12% 증액된 만큼 완주군 예산도 지난해 보다 9.13% 증가했다. 2020년 완주군 본예산은 7103억5970만원이다. 일반회계는 6670억4428만원으로 전년 6112억1416만원보다 9.13%, 특별회계는 433억1541만원으로 전년 397억1194만원보다 6.1% 많아졌다. ◆국가예산 542억 증가 완주군에 따르면 국세감소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7천억원을 넘긴 것은 대규모 국가예산의 적극적인 확보가 주효했다. 완주군이 확보한 국가예산은 전년보다 542억원이 증가한 4165억원이다. 최근 정부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축소, 신규사업 감소 등으로 예산확보가 불투명했으나 정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