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특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임신과 출산·양육을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선다. 4일 전북도 지역 통계에 따르면 전북 하루 출생자는 31.5명이지만 사망자는 39.5명이다. 1일 동안 전북에서 8명이 감소한 수치다. 감소 추세는 월간 비교를 보면 더욱 확연하다. 행정안전부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전북 주민등록 인구는 182만799명으로 전달 182만1,813명보다 1,014명 줄었다. 이 가운데 완주군은 같은 기간 35명, 진안군 22명, 무주군 3명, 장수군은 65명이 감소했다. 지역민 자연출산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인구유출은 되려 늘어나는 현실은 지역 소멸 위기감을 불러오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공립출산・산후조리원 확대 ▲보육육아 교육시설 확, ▲군립 어린이집・유치원 확대 운영지원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확대 지원 등 공공보육환경 기반 조성에 매진키로 했다. 그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공립산후조리원 등 공공보육환경 기반을 더욱 확충할 것”이라며 “임신과 출산·양육을 더욱 세밀하게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온화한 겨울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한파가 시작되면서 과수나 마늘, 보리 등 노지 작물과 시설재배 작물의 저온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5일(수)은 지역별로 최저기온이 –15∼1℃, 6일(목)은 –12∼2℃로, 7일(금)은 –10∼4℃로 예보하고 있다. 과수는 올 겨울(’19.12.01.∼’20.01.29.) 기온이 평년보다 2.4℃ 높아 겨울잠에서 깨기 위한 저온요구도가 충족된 상태이기 때문에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내한성이 줄어 저온에 의한 어는 피해(동해,凍害) 발생 우려가 높다. ▲어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수의 원줄기에 백색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방한매트 등을 감아주도록 한다. ▲또한 어는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가지를 자르는 시기를 가능한 늦춰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한다. 가지자르기는 꽃눈 분화율을 확인한 뒤 작업량을 조절한다. * (65% 이상) 많이 자름, (60∼65%) 평년 수준, (60% 미만) 적게 자름 노지에서 겨울을 난 월동작물(마늘, 보리 등)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난지형 마늘(
[완주신문](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개최한‘2020년 완주문화재단 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지난 1월 30일(목) 오후 3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년부터 원로까지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예술인지원사업, 주민지원사업, 공간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안내되었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3개의 공모사업은 ▲예술인창작지원▲예술배낭여행▲완주예술오픈플랫폼 이며, 지원금은 114,500천원이다. 주민참여 활동이 보다 확대된 3개의 공모사업은▲완주 한 달 살기 ▲예술농부 ▲문화이장 으로 지원금이 총 104,000천원 이다. 또한, 지역예술가들의 관심을 받는 전시공간인 ▲누에 아트홀 대관신청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군민 대관시 30%감면혜택을 준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지원사업 설명회는 올해 완주문화도시 선정으로 주민들과 예술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다.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현장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완주문화재단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관련 자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지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완주군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 오는 4일에 열리는 제24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유 의원은 조례발의 배경에 대해 "수집인들이 재활용품 수집과정에서 교통사고, 낙상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됨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에 나서는 위태롭고 안타까운 상황을 바라보며", "재활용품 수집인의 사고예방을 위한 개인 보호장구 지급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수집인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지원을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시책 마련을 위한 군수의 책무와 재활용품 수집인의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선정기준 및 지원결정에 관한 사항, 재활용품수집인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실시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하게 된다.
[완주신문]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체육회 재정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정비에 나선다. 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산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체육회 재정자립 지원 관련 법적 제도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주여건의 필수적인 생활 체육 인프라 구축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체육회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현실이다. 바꿔 말하면 체육회 관리 여부에 따라 체육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임 예비후보는 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체육회와 체육전문인 지원 위한 법적제도 정비와 재정자립도 구축 ▲지역 스포츠 균형 발전사업 ▲종목단체 자립 지원 ▲체육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예산 증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농산촌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매년 우수선수 확대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한 만큼 지역 체육회와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약속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봉동.용진)은 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시책중 실익이 없는 불필요한 시책을 과감히 폐지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본사항을 담은 「완주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을 발의, 제247회 임시회(2020.2.4.~2.10)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조례안 발의 배경으로 “완주군에서 추진중에 있는 각종 시책 등이 현재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등 실효성 미비로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관행적인 행정운영의 문제점 개선과 실태를 바로 잡고자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와 함께 일몰대상 시책의 심의・결정 시행 및 권고, 시책일몰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일몰대상 시책 관리감독 및 의회 처리결과 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가 공공연수기관 집적화 기반 마련 등 지역 발전의 새 교두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서면에 위치한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 5부지 1만9,302㎡를 매입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완주군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총58억원중 올해 계약금만 지급하고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땅을 사들였다. 완주군이 매입한 땅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인접해 있어, 공공연수원 등 국내 교육훈련기관을 집적화하여 ‘공공연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에 안성맞춤이란 분석이 나온다. 완주군도 이와 관련해 혁신도시 발전을 극대화하는 계획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완주군은 또 클러스터 용지의 허용용도에 맞춰 관련기관을 유치하거나 정부의 혁신도시 활성화 전략에 따라 전북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토대로 완주군 미래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매입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이 새로운 활력의 터전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공사에 들어간 한국소방안전 전북지부의 경우 10월께 준공을 하여 연내 소방안
[완주신문]완주군 어르신들을 위해 우유를 후원하고 있는 완주낙우회(회장 김재옥)가 후원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낙우회는 관내 21가구 낙농가들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2018년부터 1500명에게 우유 후원을 진행해왔다. 이에 더해 낙우회는 올해 돌봄 어르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2000명에게 주 2~3개의 팩우유(200ml)를 확대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저작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이 완전식품인 우유 섭취를 통해 균형 있는 영양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것. 낙우회에서 후원한 우유는 취약노인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김재옥 완주낙우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시작한 활동이 오히려 어르신들의 감사인사와 건강증진 사례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성장하는 완주낙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어르신의 사랑과 섬김을 담은 우유 후원에 뜻을 함께 해준 완주낙우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완주신문]미세먼지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도 그 영향으로 관련 예산이 전년대비 63.7% 증가한 100억원대 대규모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숲을 훼손하는 개발로 정부시책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전국적인 명산으로 알려진 모악산 도립공원 주변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산과 숲의 공기정화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완주를 비롯해 전주와 김제에 두루 걸쳐있는 모악산은 도심 근처에 위치해 그 기능이 더 소중하다. 하지만 그러한 도립공원 모악산이 원칙없는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모악산 입구 바로 앞에 전원주택 용지 개발을 하다 유치권 행사로 방치된 곳이 있는가 하면 산자락 아래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기도 하다. 또 산 밑까지 우후죽순 격으로 다세대 주택이 난립해 있다. 이 때문에 보존해도 모자랄 판인 산과 숲이 훼손돼 풍경뿐만 아니라 생태계마저 위협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유치권 행사로 흉물스럽게 방치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 아래쪽 계획관리지역은 전원주택부
[완주신문]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0년 첫 임시회를 열어 20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 열리는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김재천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유의식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완주군수로부터 제출된 「완주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완주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동의안,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수립보고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제출된 안건 심의와 함께 20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군정에 대한 면밀한 논의와 심의가 이어지게 된다. 끝으로 1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군정 주요현안과 이슈 등에 관한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올해 총 9회 100일간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6월 회기에는 후반기 새로운 원구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