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제3기 출범을 앞두고 지난 14일 임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원진들은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기를 맞아 ‘DO근DO근 발로 뛰는 용진읍!’ 슬로건 으로 2022년 7월까지 지역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3기 위원들은 총38명으로 지난 6월 회의를 통해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총무 1명, 감사 1명, 재무 1명을 선출, 총 6명의 임원을 구성해 오는 16일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기 임기 시작과 함께 3분과(자원발굴분과, 사례분과, 나눔봉사분과)로 내실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구석구석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다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지역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열정적으로 논의에 임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내실있는 민관협력기구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용진읍을 만들어 나
[완주신문]구이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열의가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7명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최인규)는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구이면 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호순 위원장은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위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자발적복지로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하는데 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 고용안정 일자리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가동했다. 15일 완주군은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복지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송지용 전북도의장, 김재천 완주군의장, 김영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고용안정 일자리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센터는 고용노동부 경제‧산업 종합 일자리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지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전라북도, 완주군, 익산시, 김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상용차)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식품 산업과 신산업(수소 등)을 육성해 향후 5년간 1000억을 투자, 1만개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중 완주군은 3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북도에는 사업을 총괄 수행하기 위한 고용안정사업단이 출범하였으며, 완주군을 시작으로 김제시, 익산시도 각각 고용안정 일자리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개소한 완주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는 2팀(기업지원팀, 취업연계팀) 11명으로 센터장은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장이 겸임하며, 부센터장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센터는 고용안정 패키지 사업을 수행할 거점 센터로서 중소기업 지
[완주신문]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회기일정으로 제8대 후반기완주군의회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완주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5건, 계획안 1건, 의견 청취안 2건 등이 심의된다. 또한 16일부터는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심의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식에서 “군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각자의 전문성을 갖추고 집행부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함께, 군민을 위한 집행부의 정책에는 적극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또한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의 권익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동상면 소재 고종시 마실길과 운장산에 국가지점번호판 4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602개에 달하며,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번호판은 177개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지난 2013년부터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부여해 체계화했다. 국토 또는 이와 인접한 해양을 100㎞, 1㎞, 100m, 10m 단위까지 격자형 번호를 부여해 각종 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위치를 빨리 파악해 대처가 가능하다. 여기현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레저 인구가 늘고, 생활의 범위도 확대됨에 따라 국가지점번호판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등 비거주 지역 위험지구에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공원 CCTV에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온다. 14일 완주군은 내달부터 공원 내 CCTV의 비상벨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셉테드(도시 환경을 설계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 노래하는 음악방송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CCTV음악방송은 공원, 주민쉼터, 산책로 등에 설치된 다목적 CCTV를 이용해 클래식 음악을 송출하는 것으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범운영 장소는 우선 생강골공원, 우동공원, 둔산공원, 지사울공원, 소리공원 5개 공원이다. 소음 민원 등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하루 2차례 시범운영한다. 나머지 공원에 대해서는 주민의견 수렴과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10월부터는모든 공원에 노래하는 CCTV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범죄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해 주민의 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향후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스쿨존은 물론 마을방송 400개소와 CCTV가 설치된 전지역 300개소 등 총 700개소에 재난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며 “적극행정의 모범에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민의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신체장애인협회(회장 고인식)가 완주군 이서면에 생닭 300마리를 후원했다. 14일 이서면은 관내 지역 어르신들께 전해달라며 전북신체장애인협회가 닭을 기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서면은 닭 나눔과 함께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고인식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시작한 봉사가 항상 더 큰 보람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며 “이 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생닭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신문]비봉면 자율방재단이 이번 집중호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4일 비봉면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내린 비봉면 강우량은 150mm로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에 자율방재단은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백도리 산182-5에서 흘러내린 토사와 잡목이 배수로를 막으면서 이수백로 도로 통행이 어려워지자 즉시 현장에 출동해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비봉면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산사태 위험지역이나 공사현장 등을 돌며 재해 예찰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자율방재단원 중 정병두와 국일호씨는 마을 이장직을 겸하며, 주민 업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한중 비봉면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회장 유신봉), 전북엽도협회(회장 조승재)가 완주군을 후원하고 나섰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13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 김택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111사회소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사업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북엽도협회(회장 조승재)는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사업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탁했다. 완주시니어클럽후원회는 ’나눔으로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활성화와 아동들을 위해 3년째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전북엽도협회는 건전한 수렵문화의 정착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야생동·식물 보호관리, 유해 야생동·식물 피해방지 사업, 야생동·식물 보호관리에 관한 교육과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엽도협회 조승재 회장은 “완주군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과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2016년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으며,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기가 출범했다. 14일 봉동읍은 최근 제3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제3기 봉동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3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국인숙위원장이 선출됐다. 제3기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자 등 지역실정에 밝고 지역복지 발전에 열의가 있는 이들로 구성됐다. 제3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국인숙 위원장은 “제3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기, 2기의 열정과 성과를 발판삼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등을 발굴하고 행복빨래방 운영,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제3기 협의체는 동네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역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애써주시기 바란다”며 “너, 나보다는 우리를 위한 복지공동체가 되어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민·관협력 기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