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급격한 분양률 상승을 보이며 현재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완주군의 경제적 성장과 함께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총 64만 평 규모로 산업시설지구와 지원시설지구(미니복합타운)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성중공업, ㈜오에스개발, 대상건설㈜, ㈜신성건설,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여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약 4827억원이 투입된 이 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와 지방도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의 완주일반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ESS 신재생 안전성 평가센터,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구축센터 등이 개소하였으며, 현재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 내구성 평가센터, UP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특화센터 등의 구축이 진행 중이다.
[완주신문]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화 위원은 최근 모친 고(故) 오점순 여사(향년 89세)의 별세 후 형제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고 오점순 여사는 별세 후 고향인 완주군 봉동읍에서 장례를 치렀으며, 이종화 위원과 형제들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결정을 내렸다. 형제들은 뜻을 모아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봉동읍 나눔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고인의 뜻을 기리고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종화 위원은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기억하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형제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은 지난 14일 용진농협 대의원 및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용진농협은 전기통신금용사기 중 스미싱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조사 및 택배안내문을 통한 악성 앱 설치 사례와 저금리대환대출과 공공기관사칭한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클릭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중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기통신 금융사기로부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봉서중학교에서 지난 5일 존중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아침 등교시간에 열린 캠페인에는 이종혁 교장을 비롯한 담당 선생님들과 13기 학부모회 집행부와 봉서중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생님을 존중합시다”, “학생들을 존중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존중캠페인은 갑질논란 등 관계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줄이고자 열렸다. 김미애 봉서중 학부모회장은 “교사, 학부모, 학생이 존중의 의미를 다시 경각하고 인식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봉서중학교는 1학기에 1회 2학기에 1회 존중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