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유 군수는 완주군청 국장급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완주군 내 설치된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에 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훨씬 편리하다. 특히, 내달 3일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도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앞장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투표는 우리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 행사로 완주군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모든 군민께서 사전 투표 기간 동안 꼭 투표에 참여해 주
[완주신문]완주군이 전국에서 단 3곳을 선정한 문화선도 산업단지에 포함된 것에 이어 322억원 규모의 ‘랜드마크 조성 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그동안 완주군은 침체된 경기 상황에서도 ‘퀀텀점프’를 이어왔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인구 증가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전북을 넘어 세계 무대까지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 문화선도산단 선정으로 조성된지 30년이 넘어선 완주산업단지가 크게 개선될 수 있게 됐다. 인근의 농공단지, 과학산단, 테크노벨리 1, 2단계 등 신-구 조화로 완주군은 더욱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편집자주> ▲완주군 선정 비결은 ‘경쟁력’ 완주산단은 1994년도에 조성된 곳으로 현대자동차, KCC, LS엠트론, 한솔케미칼 등 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만 8971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완주산단을 비롯해 농공단지, 과학산단, 테크노벨리 1, 2단계, 수소특화 국가산단까지 총 370만 평의 산단이 집적화돼 있는 유일무이한 곳으로 주거지역도 함께 연결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선정
[완주신문]용진신협(이사장 박창석)과 용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옥)는 ‘2025년 신협 어부바멘토링 협약·발대식’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진신협은 지역 아동·청소년 약 35명에게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제공하여 이들이 건강한 다음 세대의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창석 이사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어부바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면선 “이 멘토링을 통해서 우리 지역 아동들이 협동과 알뜰한 경제지식이 전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용옥 센터장은 “이번 신협 어부바멘토링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제와 협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경제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1일 봉동읍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인화관을 찾아 50여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프리마켓 현장을 방문하고 운영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프리마켓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로 매월 1회 완주군 내에서 공간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프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공간 활용 확대, 주민 참여 프로그램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소규모 창업자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판로 개척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프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에게는 중요한 판로를, 주민에게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휴식처를 제공한다”면서 “이러한 생활밀착형 공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와 필리핀 미나자치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필리핀 미나자치시에 방문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업기술 발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연합회는 선진농업 기술과 농기례를 지원하고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작물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농업관련 데이터와 기술 정보를 교환해 새로운 농작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외에도 연합회는 미나자치시 바디앙간 초등학교를 후원했다. 연합회는 직접 생산한 콩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500만원 상당 자전거, 옷, 학용품, 장난감을 전달했으며, 학교 담장을 페인트 칠했다.
[완주신문]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은 지난 23일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3주년을 맞아 출하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이중진 조합장이 선출된 소식도 함께 전해져 지역 농업의 위상과 용진농협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간담회는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층 푸드몰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 조합원, 출하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용규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출하자 대표의 다짐 순으로 내실있게 이어졌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2년 개장 이후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철학아래, 지역민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중진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3년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든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로컬푸드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신임 회장으로서 전국 각지 로컬푸드 직
[완주신문]용진읍이 새봄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 장기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농협, 신협 등 용진읍 기관·사회 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완주군청 구간 국도 17호선 및 완주 IC 진출입로, 도로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 방치된 8톤 정도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완주신문]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미화)가 경북 영덕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영덕군청에 화장지, 물티슈, 수건, 마스크 등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여성단체에서 실시했던 수익금을 활용했다. 채미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지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이 지난 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파쇄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파쇄지원 작목은 사과, 포도 등 과수와 전장가지, 밭작물 등이다. 대상 농경기는 완주군 관내 경영체등록 필지 중 실경장 농이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회장 장상순)가 오는 9일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비봉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며, 완주군과 후계농업경영인 전북자치도연합회에서 후원한다. 장상순 회장은 “기후변화 위기와 고령화 사회에서 한농연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 AI시대에 첨단기술을 습득해서 농업도 첨단산업으로 진화시켜야 한다”면서 “이번 가족한마음대회를 통해 이러한 목표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