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완주군가족센터가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노년 1인 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및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5일 완주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지도사의 지도로 ‘활기찬 삶,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실시됐다.
노래·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표현하고 웃음 호흡법과 유머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6월까지 주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노년 1인가구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해 정신적 웰빙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노년층의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해 고립감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상담, 가족사례관리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