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완주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첫 번째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번째 의정 보고회는 500여명의 주민과 당원들이 참석해‘첫 의정 보고회’답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해 의정 보고회를 축하했다.
권 의원은 지난 2년 8개월 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지역 발전 계획을 발표하며“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 △전주-완주 통합 반대△농촌기본소득 시행 촉구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개설 주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조례 △고교 현장실습 조례△비봉면 악취 배출원 관리△완주 생강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추진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당선 전 공약을 제안했던 패널들이 제안한 공약의 의미와 진행과정, 잘한점과 미비한 점과 관련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한 참석자가 질의한‘전주-완주 통합 문제' 우려에 대해 권 의원은“이 문제는 단순히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통합의 장단점을 정리해 완주 군민에게 알리고, 타 시군의 피해사례를 군민에게 잘 설명드려야 한다”며,“최근 김관영 도지사의 알맹이가 부실하고 완주군민을 무시하는 일방통행식 추진은 결국 무산이라는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다는 걸 반드시 보여주겠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결코 방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권요안 의원은“지난해는 대한민국 정치가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던 시기였다. 이런 때일수록 완주 군민들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치인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작은 힘이 돼 함께 걷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