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완주로컬푸드 전체 매출 대농이 80%

  • 등록 2020.11.23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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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귀현, “4개월 동안 이사진과 회의도 못했냐”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본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임귀현 의원은 먹거리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완주로컬푸드 기본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귀현 의원은 “로컬푸드가 만들어지고 협동조합에서 가장 우선 시 해야 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조합에서 로컬푸드 취지에 대해서 먼저 명확히 알아야 한다”며, “그간 정책은 중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했지만 현재 대농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답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본부와 이사진이 로컬푸드 개념을 실천하는 게 과제”라며 “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진과 회의 기록은 있냐”고 질의했다.

 

정재윤 과장은 “이사진 이견으로 일정을 못 잡았다”고 답했다.

 

이에 “로컬푸드 정상화를 위해 먹거리통합사업단까지 만들고 4개월 동안 이사진과 회의도 못한 게 말이 되냐”고 질타했다.

 

정 과장은 “이사진과 뜻을 모으는 등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 인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윤 과장에 따르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전체 손실이 5억원에 이른다. 이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배당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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