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집합·모임 전면적 취소

  • 등록 2020.09.01 13: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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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읍면민의 날 등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역 방역망 구축 강화가 요청되는 가운데 완주군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각종 행사나 회의 등을 전면적으로 취소하고 나섰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는 등 위중한 상황을 고려해 올해 9월 이후 계획했던 각종 행사와 회의 등을 아예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체육공원 등 실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9개 읍면의 ‘읍면민의 날’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동상면민의 날 행사와 구이면, 삼례읍과 용진읍, 이서면, 상관면, 봉동읍, 비봉면 등 읍면민의 날 행사가 잇따라 취소된다. 

 

완주군은 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완주군 노인의 날’ 행사도 취소했으며, 매년 5월에 열렸던 완주 소싸움대회는 올 하반기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고려해 아예 취소했다.

 

완주군의 최대 축제인 ‘제10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도 당초 올해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으며, 당초 9월 10일 중에 열릴 예정이었던 완주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일단 올해 11월 중으로 연기됐다.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위중한 만큼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장과 부녀회장 회의 등 각종 다중집합 회의도 모두 취소하고 서면회의로 진행토록 했다.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집합·모임·행사 금지기준을 지속으로 안내하고 이행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지 제한 이외의 행사라 해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 이행 준수도 안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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