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서예동호회가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제3회 완주군 서예 동호회 '동행' 전시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서예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삼례 ‘삼묵회’, 봉동 ‘정필회’, 봉동 둔산 ‘먹글모임’, 용진 ‘묵지회’, 상관 ‘향묵회’, 구이 ‘모악담묵회’, 고산 ‘서예반’, 비봉 ‘봉황서예교실’, 고산향교 ‘연묵회’ 등 9개 동호회가 참여해 104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완주군 서예 동호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참여 동호인 수가 증가하면서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