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위탁 관련 기자회견 개최

2024.06.20 16:00:57

전북혁신복지센터, 심사기준 문제 제기

[완주신문]사회적협동조합 전북혁신복지센터(센터장 최준상)는 20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최준상 센터장은 “완주군 장애인복지관 위탁과정의 심사기준을 살펴보면 짜 맞추기 같다”며,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위탁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이의신청과 정보공개 요청을 했고 이의신청이 안 받아들여지면 법적 대응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완주군 관계자는 “심사기준 항목 내용의 순서가 바뀌면서 배점 기준이 변경된 것뿐”이라며, “이를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복지관을 위탁 운영해온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은 복지관 직원의 장애인 돈 유용 혐의를 이유로 운영권을 반납한 바 있다.

전소영 기자 whitemiin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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