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 상관우체국이 들어서면서 행정·우편·금융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공공서비스가 시작됐다. 완주군은 10일 신청사 입점을 기념하는 개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구본준 전북지방우정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관우체국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과 전북지방우정청이 협력해 추진했다. 정부의 ‘지방정부 공간 내 우체국 공동이용’ 정책에 맞춰 기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관면은 완주군에서 처음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의 공간 공동활용 모델을 도입했다. 상관면은 주민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1층 공간을 우체국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예비군 중대본부를 3층으로 옮기고 공간을 재배치했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행정민원은 물론 우편과 금융 업무까지 한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복지·행정·우정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공시설 운영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상관우체국 이전은 단순히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넘어 행정과 우정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새로운 공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서면 홀몸 남성을 대상으로 ‘심뇌플러스!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홀몸 남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는 ‘내 혈관 건강체크! 심뇌건강 알기’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혈압·혈당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교육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예방법, 생활 속 관리 실천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건강상태를 점검받은 뒤 개인 맞춤형 관리상담을 거쳐 평소 생활습관을 확인하고 건강관리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저염·저당 식생활 교육 △영양표시 확인법 △건강한 식재료 선택법 △간단 건강요리 실습 △홀몸 남성 맞춤형 한 끼 식단 구성 △저염 양념 만들기 △나만의 건강밥상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혼자 생활하는 남성들은 식생활 관리가 어려워 만성질환 위험이 높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
완주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현정)는 최근 고산면 고산미소시장과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세이프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유해환경 노출과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를 순회하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여부 △청소년 유해매체물 노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업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도·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완주군청과 완주경찰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박현정 센터장은 “휴가철은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업주들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보
완주군 봉동읍이 희망나눔가게와 행복빨래방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설선호)는 5일부터 약 두 달간 희망나눔가게와 행복빨래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후원자들로부터 기탁받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행복빨래방은 대형 세탁물을 혼자 처리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위기가구,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세탁물 수거·세탁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조사에서 수렴한 의견을 희망나눔가게와 행복빨래방 운영에 반영하고, 지역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수
완주 미래라이온스클럽이 냉장고 고장으로 불편을 겪던 고산면 종암마을 경로당에 새 냉장고를 후원했다. 완주 미래라이온스클럽(회장 최지혜)은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냉장고를 구입해 종암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종암마을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이자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냉장고가 고장 나 식재료 보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식품 안전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미래라이온스클럽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 냉장고를 마련했다. 미래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종암마을 주민들은 “여름철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완주 미래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완주군 이서면이 홀로 생활하는 중장년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소미례)는 5일부터 지역 내 홀몸 남성을 대상으로 ‘이서천사 요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매주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기초적인 요리 방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이서천사 요리교실’은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고, 음식을 함께 만들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요리교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남성들의 건강한
완주군 상관면이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 발생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상관면은 지난 4일 민원실에서 상관파출소와 함께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과 기물 파손 등 위법행위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방문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및 폭언·폭행 제지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민원인 인계 등의 절차를 수행했다. 특히 피해 공무원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담당자별 역할과 단계별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상관면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할 파출소와의 협조체계도 강화했다. 김지선 상관면 부면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과 주민을 보호하는 것은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삼례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공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삼례수소에너지고등학교 재학생과 지도교사들은 완주군 내 취약계층 9가구를 방문해 노후 형광등과 전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학생들은 가구별 전등과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한 뒤 LED 조명을 설치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욱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명 교체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대화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현진 삼례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기술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나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이서면 정숙가든이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정숙가든(대표 안정숙)은 4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6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이서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구이노인복지센터 홀몸 어르신 생활지원사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도 함께 살피며 폭염 속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안정숙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정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폭염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 정숙가든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우석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가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우석대학교 기독교 의료봉사동아리 씨엠에프(CMF)는 지난 3일부터 운주면 운주교회에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은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우석대학교 교수와 한의학 전문의, 한의학과·간호학과 학생 등 35명이 참여했다. 의료진과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침 치료와 부항, 건강진단, 의약 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주사랑봉사단과 운주적십자회도 봉사에 동참했다. 두 단체는 무더운 날씨에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팥빙수와 다과를 제공하며 현장에 힘을 보탰다. 의료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평소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과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주면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쳐준 의료진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화산농협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농협 2층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상산동문회 소속 의료진 2명과 한의학과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의료진과 학생들은 디스크와 관절염, 소화불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건강 상담과 침·뜸 치료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고령 조합원 약 150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화산농협은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상산동문회와 함께 매년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종채 화산농협 조합장은 “매년 화산면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쳐주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상산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료복지와 농촌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