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지역사랑봉사단이 가을을 맞아 동상면 소재지 일대에 국화를 심고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소재지 도로변의 무단 주차를 줄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도로변에 대형 화분을 설치하고 노란 국화를 심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백용기 지역사랑봉사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택 동상면장은 “지역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준 지역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면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여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완주 삼례가 하루 동안 근대 개화기 시대로 돌아간다. 완주군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제3회 완주 근대역사 문화축제-삼례역전포차’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을 현대적인 미식 콘텐츠로 재해석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4,000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미식과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축제로 확대했다. 올해 축제는 ‘낮과 밤이 다른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와 근대문화 체험이, 오후 5시 이후에는 삼례 역전 포차거리와 노을 야장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삼례주민자치위원회 지역 공연과 트롯 무대 ‘영(YOUNG) 트롯열전’이 진행된다. 오후 6시 공식 개막식 이후에는 근대 만요 공연과 완주 막걸리 칵테일쇼가 이어지며, 오후 7시부터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로시가 출연하는 ‘노을야장 콘서트’, ‘EDM DJ 야장풍류 파티’가 열린다. 메인 구역에는 1,000석 규모의 노을 야장이 조성된다. 역전포차 먹거리존 17개 부스와 완주지역 양조장의 전통주·맥주·막걸리 판매존도 운영된다. 체험존
용진읍 두억행복드림마을이 ‘2026년 완주군 마을특성화사업’에 선정돼 마을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인 ‘두억 지게가락’ 심화교육과 재능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억 지게가락’은 과거 농경사회에서 땔나무나 농작물을 지게에 지고 오가며 지게막대기로 장단을 맞추고 노래를 부르며 고된 일의 피로를 달래던 두억마을의 전통 소리다. 두억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가 지도강사를 초빙하고 진도아리랑 등 마을 이야기를 담은 가사 개사와 지게장단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마을 최고령인 99세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지게를 메고 장단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을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펼쳐 두억 지게가락을 알릴 계획이다. 박종배 두억행복드림마을 대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전통 유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99세 어르신부터 주민 모두가 지게가락을 함께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두억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두억행복드림마을의 지게가락 활동은 포털사이트에서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을 검색하거나 사무국(063-247-0050)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44회 고산면민의 날 행사가 1일 고산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과 내빈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고산면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민속체육경기, 3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영호 씨 등 4명이 완주군수상을 받았으며, 완주군의회 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고산면장상 5명 등 총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제1회 고산마실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 노래자랑도 진행돼 면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년 만에 개최된 제44회 고산면민의 날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고산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복지사업의 지속 추진 방향을 살펴봤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상자 선정과 꾸러미 구성, 전달 방법 등을 논의하고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기로 했다. 또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의료·요양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최봉구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6일 폭염에 취약한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20명에게 시원한 묵사발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은 직접 조리에 참여해 묵사발을 만들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원한 묵사발 한 그릇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기부에 동참한 ‘세탁나라’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동참한 세탁나라는 정일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설선호 봉동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애경케미칼(주) 전주공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 식료품으로 구성한 ‘든든한 끼 꾸러미’ 5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전주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품을 확인하고 꾸러미를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애경케미칼은 가소제, 합성수지, 계면활성제, 바이오디젤 등 다양한 화학소재를 생산·공급하는 종합화학기업으로, 친환경·탄소저감·재활용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 등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준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 꾸러미를 준비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인숙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애경케미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식품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설선호 봉동읍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정성을 더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주혁신로타리클럽이 오는 9월 4일 열리는 ‘이서에서 사랑애(愛) 어르신 위안잔치’를 위해 이서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주혁신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전하는 위안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혁신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서면 취약계층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박철민 전주혁신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위안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전주혁신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위안잔치를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현장 방문이 많은 협의체 위원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 상황 대응 수칙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니 위급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위원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 역할까지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8월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복지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 ‘추석 명절 나눔 행사’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이들을 위한 ‘장애인 문화나들이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또 하반기 주요 지역 행사인 ‘용진읍민의 날 홍보부스 운영’ 안건도 다뤘다. 협의체는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사업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온정이 가장 필요한 명절과 소외계층을 위해 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내실 있는 나들이와 나눔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용진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용진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현장을 만들어가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