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완주군지부와 삼례농협이 관내 고령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를 통해 접수된 돌봄대상자 가운데 노후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고령·취약농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지원 대상 농가는 고령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가정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을 방문해 노후화된 도배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은 “깨끗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천연 농협 완주군지부장은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농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장이 지난 20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성 의장을 비롯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과 회사 관계자, 완주군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공장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하이트진로 측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주공장’ 명칭을 실제 소재지를 반영한 ‘완주공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해 있는 만큼 공장 명칭에도 완주라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성 의장은 또 완주에서 생산되는 기업 제품이 지역 내에서 더욱 활발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기업과 행정, 의회가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 의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관내 기업과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받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완주군에 자리 잡고 지역경제와 고용에 기여해 온 기
완주 삼봉지구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관련 공모사업 참여 등이 가능해졌다. 골목형상점가는 일정 구역 내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고 상인들의 동의 등 요건을 갖춘 상권을 지정하는 제도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각종 상권 활성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기존 전통시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봉지구 상권도 이번 지정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관련 공모사업 신청 등이 가능해졌다. 완주군의회 이진영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삼봉지구 상인회와 만나 상권 활성화 방안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필요성 등을 논의해 왔다. 이 위원장은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협조가 더해져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끝이 아니라 삼봉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이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앞
완주군 용진읍 두억행복드림마을(대표 박종배)이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1박 2일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 ‘숲밥, 하룻밤’의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2026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마련했다.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깊은 휴식과 디톡스가 필요한 3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회차별 5팀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세월의 멋을 간직한 전통 한옥에 머물며 주민들이 직접 차려내는 시골 밥상인 ‘두억 자연밥상’을 맛본다. 이어 편안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에 몰입하는 ‘마음 쉼 명상’과 나만의 목공예품을 제작하는 ‘우드버닝 도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휴식 과정을 체험한다. 두억행복드림마을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상생하는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배 두억행복드림마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방문객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결실”이라며 “숲에서 쉬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소소한 순간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어가시길
완주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고용 창출 역량과 지역 경제 활력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민선 8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사회적경제 및 농업·농촌 자원 연계 일자리 창출, 전 세대·계층별 복지 일자리 확대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정책을 확산하는 정부 대표 평가 제도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중앙정부·광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비롯해 기업 인프라 지원을 통한 고용 기반 확대, 농촌 빈 일자리 맞춤형 해소책,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 실현을 위해
완주군이 한우산업 정책 방향을 단순 사육 규모 확대에서 사육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질적 성장’으로 전환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2025년 기준 한우 출하 규모가 6,795두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3위권이지만, 마리당 소득(806만 5,000원, 13위)과 1++등급 출현율(34.7%, 12위)은 상위권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생산 규모에 부합하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올해 한우 개량 관련 9개 사업에 총 7억 6,200만 원을 투입해 사료·유전체·혈통 개량을 연계한 체계적인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발효사료(TMF) 가공시설 구축, 2,200두 유전체 분석·컨설팅, 저능력 암소 300두 도태 지원, 우량 씨수소 정액 1만 5,000회분 공급, 9,600두 암소 유전형질 개량 등이다. 특히 발효사료(TMF) 가공시설 구축에 공을 들인다. 조사료와 배합사료, 미네랄을 발효 기술과 결합한 발효사료는 영양 균형과 소화율을 높여 육질 개선과 증체를 돕는 동시에 분뇨 악취 감소 효과도 낸다. 완주군은 가공 인프라 확충으로 고품질 한우 생산 기틀을 다질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
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2026년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지원은 농촌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미성년 자녀 가운데 질병 치료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진농협은 지역 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추천했으며, 추천된 아동 2명 모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인당 400만원씩 총 800만원의 의료지원금이 지원된다.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서울강남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후원하는 도농상생 사회공헌사업이다.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의 치료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중진 조합장은 “자녀의 치료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농촌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의료지원금이 두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지역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봉사단과 함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한방진료는 ‘농심(農心)이 곧 천심(天心)’이라는 의미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비봉면과 동상면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 진행된다.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진과 학생 봉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한방 건강상담을 비롯해 침·뜸 치료,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주군보건소도 협진에 참여해 구강검진과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특히 이번 진료는 폭염과 농사일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손병철 조합장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농심천심’의 자세로 이번 의료봉사를 준비했다”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이 한방진료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삶의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 주민을 섬기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과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가 피해 및 물가 상승에 대응해 추진한 완주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누적 매출 2억 1,000만 원을 기록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서울에너지공사 목동본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서울시 ‘동행상회’ 공급업체로 선정돼 신선농산물과 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완주군청 로비를 순회하며 정기 장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전날 수급해 판매한 뒤, 최소 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 전체를 농가에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해 유통 거품을 줄였다. 장터별 1일 평균 매출은 서울에너지공사 380만 원, 서울시 동행상회 250만 원,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300만 원, 완주군청 장터 1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향후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혁신도시 내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체로 확장하고, 참여 농가 발굴과 품목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상설 및 정기 장터로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강 조합장은 지난 13일 열린 ‘농협 창립기념 65주년’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강 조합장은 1993년 농협에 입사한 뒤 30년 이상 농협 현장에서 근무하며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지유통센터 유치 등에 노력했다. 2019년 삼례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에는 농산물 유통과 판매뿐 아니라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완주삼례딸기대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삼례를 알리는 데도 힘을 보탰다. 한편 경영 성과도 이어졌다. 삼례농협은 2023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와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5년 종합업적평가에서도 다시 전국 1위에 올랐으며 판매사업 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상호금융자산은 2019년 3,359억 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3월 5,000
완주군이 완주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2년간 잔류농약 분석 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농가들의 인증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로컬푸드 인증제’는 완주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농업용수 분석, 생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는 제도다. 농업인이 4만3500원의 인증수수료를 내고 로컬푸드 인증을 받으면 인증 유효기간인 2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잔류농약 분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농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미인증 농업인에게도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농경지를 소유한 농업인은 건당 8만7000원의 분석수수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군 농업인이라면 미인증 농업인도 자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할 수 있다”며 “로컬푸드 인증을 취득하면 분석수수료를 절감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등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완주로컬푸드 인증 신청과 잔류농약·토양 분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63-290-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