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에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대한한돈협회는 17일 완주군청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앞다릿살 280kg을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설과 추석마다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1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명절 후원 외에도 2022년 12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5년 4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에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에도 참여해 왔다. 조동선 (사)대한한돈협회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돼지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8학년도 중·고등학교 내신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대비해 인공지능(AI) 기반 학생평가 체제 구축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7일 대한민국교육감총회가 열린 전남 여수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AI 기반 진단·평가시스템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2028년 국가 차원의 ‘평가 AI 엔진’ 도입에 앞서 검증된 시스템과 문항, 채점모델을 공동 활용해 전북형 평가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고 교사의 문항 개발과 채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교육청은 AI 기반 서·논술형 진단·평가시스템 공동 운영과 문항 공동 개발·검토, 교원 연수, AI 리터러시 진단 운영 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다른 시·도교육청이 참여를 요청할 경우 상호 협의를 거쳐 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전국 단위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다. 시스템은 문항 출제부터 학생 답안 채점, 피드백 제공, 기록 초안 작성까지 교사의 평가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학생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리포트를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채점 보조와 피드백 초안, 통지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8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학교 관리자와 감염병 예방 담당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전북지역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부터 집단발생 시 대응 절차, 위기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례 등을 다룬다. 오전에는 학교 관리자 200명, 오후에는 감염병 예방 담당교사 200명으로 나눠 대상별 역할에 맞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이명옥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이 ‘전북지역 학교 빈발 감염병 및 효과적인 대응’을 주제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특성과 대응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박진희 우석대학교 교수가 ‘매뉴얼을 적용한 감염병 예방·대응’을 주제로 위기 상황에서 학교가 취해야 할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감염병 예방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박정임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팀장이 ‘학
완주군이 아동을 환대하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을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확대 운영에 나선다. 완주군은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과 양육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참여 상점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아동 동반 가족의 상점 이용을 늘려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에 소재한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 아동의 이용이 잦고 아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상점과 시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친화상점 지정 기준은 △18세 미만 아동 전용 메뉴 1개 이상 판매 및 메뉴판 표시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이용규칙 준수 △아동친화주간인 5월 어린이날 주간과 아동권리주간인 11월 아동학대예방의날 주간에 아동 동반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최종 지정된 상점에는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군청 누리집 등을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의 ‘위기아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거 이전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다문화가정에 긴급 생계비 명목의 이사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다문화 3인 가구로, 그동안 노후 다세대주택에서 생활하며 누수와 단열 취약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드림홈지원사업을 연계해 임차보증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이사가 확정됐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비를 마련하지 못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의 위기아동 지원사업을 연계해 이사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아동의 아버지는 “노후된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어렵게 얻은 아파트도 이사비용이 없어 막막했다”며 “지원 덕분에 아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완주군 청소년 9명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최 ‘2026 복지·에코 탐방활동’에 참여해 브루나이의 복지제도와 청소년 정책,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사전교육 1박을 포함한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을 비롯해 경북 봉화군, 충남 부여군 등 3개 지자체 청소년 23명과 인솔자 등 모두 27명이 참가해 브루나이의 복지·교육·환경 현장을 둘러본다. 참가 학생들은 브루나이 현지 청소년 복지기관을 찾아 운영 실태와 지원제도를 살펴보고, 공립 중등학교와 제루동 국제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한다. 또 ‘지구 생태계’를 주제로 환경보전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전통문화 교류 활동도 진행한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와 로열 레갈리아 박물관, 수상가옥촌 캄퐁 아이어를 둘러보고 템부롱 국립공원에서 긴꼬리보트 탑승과 캐노피 워크 등 생태체험에도 참여한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이 해외의 복지·환경 사례를 현장에서 배우고 다양한 문화권의 또래들과 소통하며 진로와 미래를 폭넓게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 청소년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다른 나라의 복지제도와 환경보전 사례
완주군이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과 축제 현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대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고산자연휴양림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총 300명이며, 미취학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작품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도화지는 현장에서 배부한다. 참가자는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등 사용할 미술도구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19명을 선정한다. 수상 결과는 10월 중 완주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은 향후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키캡 만들기, 볼펜 꾸미기, 타투 스티커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정원 모집 완료 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홍기준 청소년지도사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모범 청소년 지도자’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현장에서 활동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지도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지도사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체험활동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또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지도에 힘쓰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청소년 활동 발전에 기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홍기준 청소년지도사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 ‘함께 휴(休)’를 운영하고 있다. ‘함께 휴(休)’는 교원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쉬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휴식 제공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재충전을 통해 다시 건강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차별 40명씩 총 280명이 참여한다. 지난 4월 순창에서 시작한 올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오는 17~18일 진안에서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에는 정읍에서 교원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함께 휴’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누적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원의 어려움이 심화되기 전에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은 이후에는 충분한 치유와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지원-치유·회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아름다운 순우리말 찾기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직접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전북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한글날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하고, 평소 좋아하거나 널리 알리고 싶은 ‘아름다운 순우리말’과 그 말을 선정한 이유 또는 의미를 작성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한글날인 10월 8일 교육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를 통해 제안된 순우리말은 향후 전북교육청 SNS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해 우리말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균 대변인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완주군보건소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생명사랑 홍보 활동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보건소 2층 야외마당에서는 생명사랑 퀴즈 풀기, 기념사진 촬영 공간, 친환경 얼음주머니 만들기, 응원 문구 작성 등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보호자가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자녀를 위한 ‘우리 모두 소중해!’ 어린이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행복 연습: 마음 근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원장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과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