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리산낙농농협이 21일 완주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190ml 우유 5,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우유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옥 조합장은 “신선한 우유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협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원들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각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유제품 후원과 우유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추석을 맞아 완주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20kg을 기탁했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저소득층 가정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사례관리 아동 가정의 건강상태 등을 함께 살폈다. 이번 지원으로 총 60가구가 돼지고기를 전달받았다. 김태형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매년 나눔을 이어주시는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과학고의 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과 새로운 전북과학고 이전·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과학고 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전환 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과학고의 영재학교 전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 영재교육의 발전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전문가 3명이 전북 영재교육의 방향과 인공지능 시대 영재 발굴·육성, 영재학교 운영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미래교육정책연구소 김태훈 연구위원은 전북 과학교육과 영재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전주대정초 정순환 교사는 지역에서 발굴한 우수 인재가 전북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재 발굴부터 교육·연구까지 이어지는 영재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AIST 이영주 전문책임연구원은 영재학교 운영 모델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영재학교 교육과정과 연구활동 등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영재학교 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내기 학부모 교육 ‘첫걸음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첫걸음 부모학교’는 예비 초등학부모가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준비사항과 가정에서의 자녀 지원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직 초등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의 하루와 교육과정 △입학 전 준비와 기본생활습관 △초기 학습과 가정에서의 지원 △친구 관계와 담임교사와의 소통 △입학 전후 자녀의 정서 변화 △학교와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 등을 실제 학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해진 교육장에 개별 학부모를 모집하는 방식이 아니라, 예비 초등학부모 모임이나 공동체가 신청하면 원하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전주 5회, 나머지 13개 시군은 각 1회씩 총 18회 진행하며 회당 교육시간은 2시간이다. 신청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예비 초등학부모를 모집할 수 있는 기관과 아파트·마을·지역 기반 학부모 공동체, 교육 참여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학부모 모임 등이다. 참여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북 학생맞춤통합지원단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컨설팅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지원단의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구성원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운영 방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급별 분임 활동을 통해 올해 찾아가는 연수·컨설팅 활동을 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사례와 변화, 컨설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상담전문가 채선기 강사가 ‘공감으로 여는 변화, 관계로 만드는 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공감과 신뢰에 기반한 관계 형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전략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완주군여성합창단이 19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제9회 완주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완주군과 완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합창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완주군여성합창단을 비롯해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빛소리합창단, 프레이즈컴퍼니앙상블, 사단법인 타악연희원 아퀴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완주군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각 단체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완주군여성합창단은 1999년 결성된 이후 정기연주회와 지역 행사, 문화예술 공연 등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오고 있다. 조인자 단장은 “단원들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음악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연주회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희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연주회가 지역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수소에너지고등학교, KCC와 손잡고 지역인재의 취업과 정착을 위한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완주군은 지난 17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 수소에너지고, KCC와 채용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KCC 관계자와 지역사회 관계자, 예비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취업 프로그램, 기업 채용 현황 및 진로 정보가 소개됐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과 수소에너지고, KCC는 △학교장 추천을 통한 채용 예비후보자 선발 △산학 맞춤형 교육 △졸업 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학교가 기업 직무에 적합한 학생을 추천하면 KCC가 자체 전형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재학 중 맞춤형 교육과 장학금 지원을 받고, 졸업할 때 기준을 충족하면 채용으로 연결된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솔케미칼에 이어 KCC까지 지역 정주형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하게 됐다. 지자체가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고, 학교는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며 기업은 지역인재를 확보하는 구조다. 완주군은 그동안 학교와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지역 학생
완주군이 지역의 교육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과 학교, 대학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완주형 교육혁신’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완주군은 18일 우석대학교 W-SKY23에서 ‘모두가 빛나게, 완주가 새롭게’를 주제로 ‘완주군 교육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완주교육장, 대학·산업계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군수·교육장·학부모·학생 대표가 함께 비전 선포문을 낭독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의 비전과 추진전략, 대학·산업과 연계한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기획발표가 이어졌다. 기획발표에서는 ‘지역이 함께하는 완주교육’을 주제로 대학·산업과 연계한 교육방안을 제시하고, ‘포용으로 격차를 넘고,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완주교육’을 통해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완주군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대학, 산업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주도 교육혁신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완주군이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과 영양성분표를 제대로 확인하고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리는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지난 17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유아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 및 건강한 간식 선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파트너단’으로 활동하는 수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영유아 보호자가 가공식품의 첨가물 정보를 바르게 이해하고 식품 표시를 꼼꼼히 살펴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보호자가 직접 식품을 비교하고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두미애 국립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서포터즈단 학생들은 자체 제작한 교육 교구를 활용해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사용 목적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 확인법 △영유아 발달 단계별 간식 구성법 등을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식품 포장지에서 식품첨가물과 원재료명을 찾아보고, 비슷한 제품의 당류와 나트륨 등 영양성분을 비교하며 간식 선택 기준을 익혔다. 또 광고 문구나 제품 이미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표시 정보를 확인하며 섭취량까지 고려해 간식을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추석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18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최·주관하고 완주군이 지원했다. 행사에는 △완주떡메마을 △완주군희망발전소 2호점 △행복한집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전북장애인작업장 △해피드림 등 도내 6개 생산시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모시왕송편과 눈꽃설화, 무산김, 누룽지, 견과류 등 명절 선물용 제품을 선보였다.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매 인증 챌린지와 홍보 영상 상영 등도 함께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생산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품을 살펴봤다. 유 군수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박정환 학생(고산고 3학년)이 ‘2026 KB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박 군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점자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다. 박 군은 직접 만든 점자 동화책 70여 권을 완주군도서관과 관내 작은도서관, 푸른학교 등에 전달했다. 특히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박 군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함께 노력해 주었기에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주도적으로 활동해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