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과학고의 카이스트(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 공모와 관련해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을 대상으로 ‘전북과학고의 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전환에 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북과학고의 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전환에 대한 인식과 기대, 우려 사항 등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검토와 공모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에서는 △영재학교 설립 필요성 △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에 대한 공감도 △지역 우수 과학인재 발굴·육성 및 과학·수학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 △전환 및 과학고 이전 또는 신설 과정에서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사항 △지역인재 우선선발 비율 △KAIST 교육·연구 인프라와 지역 대학·연구기관·산업 연계 등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특히 전북지역 학생들의 영재학교 입학 기회 확보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전북교육청은 영재학교 입학정원의 최소 30%를 도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마련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적정 지역인재 우선선발 비율에 대한 의견도 받는다. 학부모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전북교육청 등은 28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6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연계 기업탐방 페스타’ 취업 토크콘서트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과 18일 진행한 호텔·식품제조 분야 기업탐방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고 희망 기업의 면접에 참여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 기업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업과 직무, 채용 과정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현장 인성면접도 실시했다. 학생들은 면접에 앞서 기업과 직무를 분석하고 직무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기업에 제출하는 등 실전 취업 준비 과정을 거쳤다. 앞서 학생들은 에이본호텔을 비롯해 글로스터호텔, 베스트웨스턴호텔, 시그니처호텔 등을 방문해 객실·식음료 서비스와 조리 업무 현장을 살펴보고 현직자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어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남원점과 식품제조업체 ㈜담꽃을 찾아 생산라인과 품질관리 업무 등을 체험했다. 전북교육청의
완주군이 주최하는 ‘2026 완주 아동권리영화제’ 작품 공모에 전국에서 총 174편이 접수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 작품 공모에는 아동·청소년팀 107편과 가족팀 67편이 출품됐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 아동권리의 빛과 그림자’다. 디지털·AI 기술 환경 속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경험하고 고민하는 권리 문제를 영화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완주군은 영화계 전문가와 아동 대표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출품작을 심사한다. 예선 심사에는 이진경·박예소·박진아 영화감독과 박정환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이 참여하며, 심사를 거쳐 31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오동진 영화평론가,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창 영화감독, 오성윤 영화감독이 맡는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11월 14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2026 완주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완주군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AI 시대 아동들이 바라보는 권리 문제를 살펴보고, 최근 추진하고 있는 피지컬 AI 산업과 함께 기술 발전 과정에서 아동친화적 가치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완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완주군이 지원한 ‘2026 외국인 주민 체육대회’가 최근 완주산업단지 중앙공원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교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축구 경기에는 네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6개국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베트남 팀이 우승, 인도네시아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 팀은 특별상을 받았다. 축구 외에도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유충열 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완주외국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실, 지역 문화
완주군가족센터가 다가온 구이점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송편을 만들어 지역 100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함께 송편을 빚고 포장한 뒤 구이면 지역 100가정에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 온 뒤 추석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라 무척 즐거웠다”며 “다가온 구이점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향 완주군가족센터장은 “함께 빚은 송편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온 구이점은 완주군가족센터의 지역 거점 공간으로,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 15명이 참여해 장조림과 땅콩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을 찾아 음식을 전달하고 명절 안부를 살폈다. 여선희 회장직무대행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금란 사회복지과장은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전한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곳곳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건의사항의 반영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위원들은 청소년어울림마당 ‘핑퐁 유스챌린지’ 운영방안을 비롯해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청소년의 입장에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한 의견이 실제 시설 운영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살펴보고, 새롭게 나온 제안에 대해서도 필요성과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날 논의된 의견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항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구분해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은 문화의집을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2회 학생참여 요리 경연대회, 내가 만든 K-급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급식 식단을 구상하고 요리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식단과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북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전북에 주소를 둔 동일 연령 청소년으로,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경연 주제는 ‘내가 만드는 미래 K-급식’이다. 참가팀은 전주 미나리, 장수 토마토, 정읍 귀리, 남원 파프리카, 익산 마·고구마, 진안 표고버섯, 부안 참뽕 등 지역 농특산물 가운데 2가지 이상을 활용해 학교급식 식단을 제안하면 된다. 육류를 사용할 경우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를 사용해야 한다. 식단은 밥과 국, 주메뉴 1개, 부메뉴 2개, 김치로 구성하고 실제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 적합성과 대중성, 영양적 가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출품식단 레시피, 출품식단 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11월 7일 열릴 예정이다.
전북 완주군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서 전국 발명·특허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한 ‘2026 발명·특허 특성화고 연합교류전 및 시상식’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게임과학고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를 격려하고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전에는 한국게임과학고를 비롯해 대광고, 미래산업과학고, 삼일공업고, 서귀포산업과학고, 세경고, 광주여자상업고, 광주자연과학고, 목포중앙고 등 전국 9개 발명·특허 특성화고에서 80개 팀, 학생 152명이 참가했다. 협력기업 43곳도 함께했다. 22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우수작품에 지식재산처장상 9점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 9점 등이 수여됐다. 한국게임과학고 김명준·한지호 학생팀은 ㈜펀웨이브와 연계해 연구·개발한 ‘AI 딥러닝 기반 V2X 통신 환경에서의 교차로 교통류 최적화 제어 시스템’으로 지식재산처장상을 받았다. 특히 시상식 현장에서 해당 기술을 ㈜펀웨이브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 기술로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국립전북대·제주대·충남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과일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이날 구이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과 사과·배 5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어 소양면 선덕보육원에는 성금 100만 원과 포도 10박스를 기증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원장은 각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성금과 과일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완주군치매안심센터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열고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및 가족, 치매 관리 사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치매안심센터와 경로당, 전통시장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치매 파트너와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소개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지난 18일에는 전주 KBS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치매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치매 관련 체험부스에도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생활수칙을 홍보했다. 김선필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