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등 267명을 선발한다. 전북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67명으로 장애인 구분모집 22명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중등학교교사 167명(장애 13명 포함) △보건교사 26명(장애 2명 포함) △영양교사 12명(장애 1명 포함) △사서교사 6명(장애 1명 포함) △전문상담교사 24명(장애 2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32명(장애 3명 포함)이다. 전체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59명 줄었다. 중등학교 교사는 115명 감소한 반면 보건교사는 15명, 영양교사는 2명, 사서교사는 3명, 전문상담교사는 15명, 특수(중등)교사는 21명 각각 늘었다.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48개 법인에서 178명을 선발하며 제1차 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함께 전북교육청이 실시한다. 사립 선발 인원은 전년도보다 44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국 시애틀 교육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하고 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북유학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천호성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28~29일(현지시간) 시애틀한국교육원과 페더럴웨이 교육구, 올림픽뷰 초·중학교, 디케이터 고등학교, 워싱턴대학교 등을 방문해 한국어교육과 학생 교류, 전북유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먼저 시애틀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전북교육청과 현지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재외동포를 포함한 해외 청소년들이 전북의 학교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북유학 단기 체험캠프를 소개했다. ‘전북에서 만나는 11일, 전북과 함께 미래를 잇는 시간’을 주제로 한 단기캠프는 해외 청소년들이 전북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한옥 생활과 전통예술, 향토음식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단기 체험을 중장기 전북유학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 교육감은 페더럴웨이 교육감에게 학생들의 캠프 참여를 위한 이사회 승인을 요청했으며, 데니 파이퍼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
전북 도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800여 명이 30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 모여 체육과 문화공연을 함께했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완주군지부가 주관한 ‘제23회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이 이날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군수, 군의장, 고용노동부 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장, 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 도내 취약계층 자녀 가운데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육대회에서는 고리던지기와 한궁, 스태킹바스켓, 단체 윷놀이, 토스볼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이어 문화공연에서는 회원들이 노래와 장기를 선보이고 경품 추첨 등을 함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 꿈드래장애인협회 회원 여러분을 모시게 돼 환영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기반을 다져나가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작업장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과 성금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고산농협이 지난 9월 19일 고산농협웰컴센터에서 ‘농심천심×제로웨이스트’ 고객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농심천심운동’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연계해 마련됐다. 고산농협 소비자위원회도 행사에 참여해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농업인 응원 메시지 작성과 SNS 참여를 안내했다. 이날 웰컴센터 구매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했으며, 고객들이 농업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게시판에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게시판에는 “농민의 땀이 우리의 오늘을 만듭니다”, “우리 농산물, 우리의 자부심”, “늘 응원합니다” 등 농업인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고산농협은 조합원 교육 우수사무소 선정을 기념해 고객 감사 커피차도 운영하고 웰컴센터를 방문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노력뿐 아니라 우리 농산물을 아끼고 이용하는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농심천심 실천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완주소방서가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과 양보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봉동119안전센터와 고산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봉동 생강골시장 인근과 고산 미소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통시장 주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고 도로가 혼잡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실제 소방차량이 주요 도로를 주행하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훈련에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잠시 멈춰 긴급차량의 통행을 우선하는 등 길 터주기 방법을 안내했다. 또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긴급차량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경승 완주소방서장은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에서는 단 몇 분의 차이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보이면 잠시 양보하는 작은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가 가을철 산행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악산과 대둔산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산악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오전·오후로 나눠 배치해 산악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를 맡는다. 가을철에는 등산객 증가와 함께 조난, 낙상, 벌 쏘임 등 산악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실제로 지난 28일 관내 산에서 벌 쏘임 환자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앞서 지난주에도 산행 중 길을 잃은 등산객이 119에 신고해 구조됐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구호활동 △간이응급의료소 운영과 응급처치 △등산객 안전산행 지도 △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및 주변 안전시설 점검 등을 수행한다. 완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예방순찰과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등산로 주변 위험요인과 안전시설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산행 전 기상정보와 등산로 확인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 △지정 등산로 이용 △일몰 전 하산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 준비 △벌집 발견 시 자극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완주군이 외국인 주민의 의사소통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30일부터 삼례지역 농가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처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삼례지역 계절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1회 2시간씩 수요일과 금요일 2개 반으로 나눠 구와여성경로회관과 계절근로자 숙소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계절근로자들이 실제 생활과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 한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작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표현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등을 교육한다. 완주군은 지난해 8월 개소한 완주외국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초급·중급 한국어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0일부터는 일요일 초급·중급반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부터 토요일 초급·중급반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8월부터 TOPIKⅠ 대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교육생이 별도로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무지와 생활공간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심미정 완주군 인구정책과
완주군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완주군 그냥드림’ 전용 공간을 삼례읍 완주지역자활센터 1층에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냥드림’은 기존 푸드뱅크 제도를 보완하고 제도적 사각지대나 사회적 시선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복지사업이다. 사업장에서는 소득·재산 기준 없이 2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하루 최대 30가구에 지원한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째 방문부터는 심층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물품 지원 과정에서 확인된 위기가구에는 초기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공적급여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주군 그냥드림 사업장은 이달 초 완주지역자활센터 내 임시 공간에서 시범 운영한 뒤 이번에 전용 공간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놓여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살아보니, 완주’ 1회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살아보니, 완주’는 타 지역 거주자가 완주에 머물며 농촌생활과 지역문화, 주민교류, 정주정책 등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관광지 방문을 넘어 생활자의 시선으로 완주의 일상과 삶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완주를 선택해 살아가는 이유를 여행을 통해 경험해보자는 완주 DMO 분과회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실제 정착민의 삶과 정주환경을 관광콘텐츠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회차에서는 고산·봉동 생활권 탐방과 삼례 근대역사문화축제, 용진 두억마을 농촌체험, 3인 3색 심층 정책투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완주로 귀촌한 송효웅·김진선·김현화 대표가 정책투어를 직접 기획해 자신의 정착 경험과 완주의 생활환경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전체 만족도와 주변 추천 의향 항목에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2회차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6박 7일간 로컬투어와 농촌생활, 주민교
완주군이 농촌유학 활성화를 지원할 현장 활동가 12명을 배출했다. 완주군은 군과 우석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의 ‘농촌유학활동가 2급’ 자격증 과정이 총 12회차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촌유학 활동가 진출을 희망하는 군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농촌유학의 개념과 정책,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부터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 상담, 갈등조정, 안전관리, 학부모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농촌유학 프로그램 사례를 분석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워크숍과 운영 실습에 참여했다. 또 운주농촌유학센터 현장학습을 통해 실제 농촌유학센터 운영사례와 활동가의 역할을 살펴봤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설계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는 군민들이 지역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생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과정은 배움에 머무는 학습을 넘어 대학의 전문성을 접목해 자격을 취득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 활동 기회를 넓히는 과정”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관련 조례 개정안이 제431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직장 내 괴롭힘 중심의 조례에 ‘갑질’을 명확히 포함하고, 적용 대상을 사립유치원과 사립학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존 조례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이후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면, 개정 조례는 신고·조사 단계부터 신고자와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명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 △갑질을 포함한 정의 및 적용 범위 정비 △사립유치원·사립학교까지 적용 대상 확대 △누구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가능 △조사 기간 중 필요한 경우 신고자·피신고자 간 분리조치 △조사 완료 후 신고자에게 결과 통지 △피해자 요청에 따른 근무장소 변경 △신고를 이유로 한 불이익 조치 금지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갑질 예방교육과 상담, 신고·조사, 피해자 보호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심노무사 상담과 갑질심의위원회 운영, 갑질 예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