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 삼례책마을과 예술인마을 일원에서 ‘2026 스테이삼례 브런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피크닉 파티’를 주제로 브런치와 할로윈을 결합한 가족 체류형 행사다. 삼례의 문화공간과 지역업체를 연계해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체험, 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사전 모집과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브런치·디저트·커피 플리마켓 △마술쇼·버블쇼·풍선아트쇼·버스킹 △어린이 에어바운스 △가족 공예·브런치 체험 △완주미디어센터 연계 가족 영화 상영 △가족 피크닉 등이다. 행사장에는 할로윈 테마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삼례 예술인마을이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된다. 잔디마당에서는 가족 피크닉과 어린이 놀이시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례책마을에서는 지역업체 플리마켓과 공예체험이 진행되고, 예술인마을 체험관에서는 가족 영화를 상영한다. 청춘공작소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브런치 만들기 체험을 총 3회 진행한다. 재단은 삼례책마을과 예술인마을, 청춘공작소 등 지역 문화공간을
완주군이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완주군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완주군은 지난 4일 제14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폐막식에서 배아현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아현에게 완주는 아버지의 고향이자 가족의 터전이다. 할머니와 친척들이 현재도 완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동안 자신을 ‘완주의 딸, 완주의 손녀’로 소개해왔다. 특히 7일 발표된 신곡 ‘뒷바라지’에는 딸의 길을 응원해 온 아버지를 향한 감사와 미안함을 담았다. 배아현의 실제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곡이다. 배아현은 “완주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완주와 함께 뜻깊은 여정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완주의 좋은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딸 배아현 씨와 다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완주의 문화예술과 자연, 관광,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완주군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올해 축제는 ‘불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주제로 야생 체험과 완주지역 먹거리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장에서는 ‘로컬 부시크래프트존’과 전통 감자삼굿을 체험하는 ‘불타는 화덕존’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완주 13개 읍·면 주민들이 마련한 ‘로컬밥상’을 비롯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관광존’, 완주 한우를 판매하는 이동식 정육점 등이 운영됐다. 요리 창작자 ‘정육왕’이 참여한 한돈 정형 시연과 바비큐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축제 기간에는 ‘2026 완주 트레일런 대회’와 노르딕워킹 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함께 열렸다. 13개 읍·면 주민 공연과 기획공연, ‘와푸 뮤직 파티’도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는 고산의 자연과 완주 로컬푸드를 알리는 기회였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고 올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 삼례읍 구 만경강철교 일원에서 ‘만경강 물고기철길 준공식’을 연다. ‘만경강 물고기철길’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함께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완주군은 구 만경강철교 상부에 405m 길이의 보행로와 스카이워크, 전망쉼터를 조성했다. 전주시는 화전동 일대에 진입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구 만경강철교는 1928년 일제강점기 당시 삼례 일대의 쌀을 군산항으로 실어 나르던 철교로, 현재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2011년 철도 운행이 중단된 뒤 완주군은 2016년 폐열차를 활용한 비비정예술열차를 조성했다. 이번 물고기철길 준공으로 방문객들은 철길 보행로를 걸으며 만경강과 비비정 일대를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전망쉼터에서는 비비정과 만경강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다. 완주군은 물고기철길과 비비정, 삼례토성 등을 연계해 생태·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철교가 생태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활용될 수 있게 됐다”며 “물고기철길이 완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정예술
완주군산림조합이 제14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과 산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과 임업 관련 정보를 알렸다. 홍보관에서는 산림경영지도 상담을 비롯해 산림청 공공앱 ‘스마트산림재난’과 산림조합 ‘내돈내산’ 앱을 소개했다. 또 산림조합 금융사업과 임업인 정책자금, 조합원 가입,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산림경영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완주군산림조합 숲사랑봉사단은 축제 기간 전북 1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한 ‘자원교환창구’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와 아이스팩, 폐우산, 한복, 에코백 등을 기부하면 친환경 비누와 수세미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필환 조합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산주, 임업인들에게 산림조합의 금융·임업 상담과 산림경영 지원사업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경영지도와 정보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종합 1위에 올라 ‘지역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삶의 질, 미래 성장, 안전 환경 등 3대 부문 33개 지표를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완주군은 평가 결과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성장률과 학령인구 증감률, 지역안전지수 등 미래 성장과 관련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전국 1위 선정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완주군의 정책과 군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강점과 경쟁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4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와 ‘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2026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는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2026년 제3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공용실 2곳과 개별실 1곳을 합쳐 최대 3개 업체를 선발한다. 입주 공간은 최종 심사를 거쳐 협의 후 배정한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에 사업장을 새로 열 계획인 예비창업자나 완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현재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마을회사와 공동체, 로컬푸드, 귀농·귀촌 등 군 공동체 육성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창업 분야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무인경비, 냉난방, 사무집기 등 업무환경과 함께 상상플래닛(카페), 배움터, 회의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심사를 거쳐 시제품 개발지원과 멘토링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본 입주기간은 2년이며, 성과 심사를 거쳐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서류평가로 진행되며 사업전망과 창업 의지,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12일 완주시니어클럽과 시니어 일자리 발굴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관리시설에서 시니어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니어 적합 일자리 발굴 및 배치 △직무·안전교육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현장관리 및 참여자 고충사항 공유 등에 협력한다. 공단은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 시설별 업무 특성과 운영 여건을 검토해 시니어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하고, 완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참여자 모집·선발과 시설별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공공시설에서 만들어지는 일자리도 지역과 함께하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도 관리시설과 연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설별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소양면 신교리 응암마을 주민 송시항 씨로부터 조형소나무 330주를 기증받았다. 기증된 소나무는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으로, 송 씨가 오랜 기간 가꿔 온 수목이다. 완주군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해당 소나무를 관내 공공사업장 주변에 식재하고 공공녹지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기증 수목을 활용함으로써 공공공간의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수목 구입에 들어가는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시항 씨는 “오랜 시간 키운 소나무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심겨 완주의 경관을 가꾸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중하게 키운 조형소나무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증자의 뜻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나무를 잘 관리하고 공공환경 조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민간 기증 수목을 공공공간에 활용해 녹지 확충과 예산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고산면 일원에서 AI 여행 취향 진단을 활용한 로컬투어 ‘취향따라, 고산’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완주 DMO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취향따라, 고산’은 여행자의 취향과 고산의 관광자원을 연결한 참여형 로컬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여행 취향을 진단한 뒤 결과에 따라 △시간여행형 △로컬탐험형 △선비놀음형 △생태탐험형 등 4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배정받는다. ‘고산, 시간을 걷다’ 코스는 XR버스 역사탐방과 대아댐·만경강 물길 이야기, 휴양림 숲 체험, 고산향교·성당 탐방으로 구성된다. ‘고산, 사람을 만나다’에서는 할머니 조끼를 입고 노포와 고산미소시장을 둘러보며 장보기 미션과 로컬 한 끼,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경험한다. ‘오늘 하루, 고산 선비’에서는 유생복을 입고 선비경매와 과거시험, 세심정 마음비움 미션, 선비밥상을 체험한다. ‘고산, 자연에서 놀다’는 수생생물 탐험과 물고기 잡기, 바비큐, 무궁화길 자연놀이, 생태운동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당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고산미소시장에서 AI 여행 취향 진단을 진행한 뒤 코스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