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107대 추가 보급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32억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253대의 보급을 추진한 데 이어 하반기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107대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75대와 전기화물차 32대다. 군은 10월 중순 공고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를 마치는 대로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이나 관내 사업체 등은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자동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보급 일정과 공고 내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도비 내시와 예산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한 ‘2026 완주나잇(Wanju Night) 소양고택편’ 첫 주말 행사에 5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과 27일 소양고택과 두베카페 일원에서 진행한 완주나잇 1·2회차에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완주나잇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완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지역 관광공간을 연결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1·2회차에서는 소양고택의 드라마 촬영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해설과 문화예술 공연, 완주 관광상품 기획전 ‘완주한켠’ 등이 운영됐다. 공연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해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크로스앙상블 ‘해인’과 재즈듀오 ‘글로이’가 소양고택과 두베카페를 배경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완주한켠’에서는 완주 관광 어메니티와 소양오향 상품, ‘I LOVE 완주’ 티셔츠와 에코백 등 관광굿즈와 로컬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행사 기간 로컬상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관광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완주
완주군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확정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와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열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완주군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과 추진과제를 담는 4개년 법정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이후 전문가 심층면접과 실무협의체 간담회,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역 복지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계획의 비전은 ‘함께 채우는 복지, 누구나 살고 싶은 완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등 2대 전략체계를 중심으로 총 29개 세부사업과 21개 세부과업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기존 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완하고 신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돌봄, 건강, 자립, 교육·문화, 지역공동체 등 주민 생활 전반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이날 대표협의체에서는 최종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제6기 계획의 비전과 전략체계, 세부사업과 세부과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완주군이 피지컬AI와 반도체, 산업단지 혁신, 미래인재 양성 등 1조1천억 원대 규모의 미래산업 관련 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며 산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확정되거나 후보지로 선정된 주요 미래산업 사업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완주군이 제시한 주요 사업은 △7,368억 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 △2,741억 원 규모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 △642억 원 규모의 제3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83억 원 규모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피지컬AI 사업은 이서면 일원에 실증 기반을 구축해 모빌리티와 제조, 로봇 분야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완주일반산업단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완주일반산단을 비롯한 5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로봇부품 산업전환, AI 기반 제조혁신, 에너지 자립·탄소중립, 청년친화형 근로·정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계
완주군이 제14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찾은 방문객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알리고 있다. 군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제공 등 제도 내용을 소개했다. 또 완주의 대표 답례품을 현장에 전시하고 방문객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올해 △입양아동 입학축하금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및 건강돌봄 지원 △어르신 인공지능(AI)·디지털 문해교육 등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표 축제 현장에서 전국 방문객들에게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알리고 있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완주군 그냥드림’ 전용 공간을 삼례읍 완주지역자활센터 1층에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냥드림’은 기존 푸드뱅크 제도를 보완하고 제도적 사각지대나 사회적 시선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복지사업이다. 사업장에서는 소득·재산 기준 없이 2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하루 최대 30가구에 지원한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째 방문부터는 심층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물품 지원 과정에서 확인된 위기가구에는 초기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공적급여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주군 그냥드림 사업장은 이달 초 완주지역자활센터 내 임시 공간에서 시범 운영한 뒤 이번에 전용 공간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놓여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
완주군이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까지 2개월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체납자별 체납 원인과 재산 상황 등을 분석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예금, 급여, 차량 등 재산을 조사해 압류와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반면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부 여건을 고려해 분할납부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 지방세를 자진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군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불 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표어로 야생 체험과 완주 로컬푸드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산자연휴양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와일드 체험이 축제의 중심을 이룬다. 시랑천 일원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와 메뚜기 잡기, 수상 패들보드(SUP), 워터롤러 등을 운영한다. 대장간 체험과 장작패기를 경험하는 ‘로컬 부시크래프트존’, 전통 감자삼굿을 재현한 ‘불타는 화덕존’, 나무와 밧줄을 활용한 18종의 ‘트리 익스트림’, 볏짚 미끄럼틀을 갖춘 ‘와일드놀이터’도 마련된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완주 13개 읍·면 주민들이 준비하는 ‘로컬밥상’과 제철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를 운영한다.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요리와 지역 전통주를 선보이는 ‘미식관광존’을 비롯해 완주 한우와 쌈채소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동식 정육점과 먹거리 포차도 운영된다. 개막식에서는 군민 참여 부싯돌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와푸 뮤직 파티’가 열린다. 3일 오후에는 요리 유튜버 ‘정육왕’이 참여하는 한돈 해체
농촌진흥청이 염소산업의 생산기반 확충과 사양관리 개선, 질병 피해 감소 등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29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염소산업 활성화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토론회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염소산업 현안과 정책·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소 농가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염소산업 정책 방향 △연구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염소 육종·개량 △질병 및 폐사율 저감 기술 △국내외 염소산업 동향 등 6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는 농가 현황과 현장 어려움을 소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염소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소 연구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대학교는 염소 육종과 개량 방향을, 전남대학교는 질병과 폐사율을 줄이는 기술을 설명했으며,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염소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생산과 유통, 사양관리, 질병 등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기관과 생산자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염소산업 발전 대책’을 발표하고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체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일상 속 응급상황 유형과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안내한 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와 주변 도움 요청 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기도 폐쇄 상황에 대비한 하임리히법 실습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도 알렸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기존 건강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을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와 안전교육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