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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고종시 감 풍년·무사안녕 기원

제15회 ‘고종시 감의 날’ 개최… 재배농가·주민 등 150여 명 참석

 

완주군 동상면이 지난 29일 동상면민운동장에서 지역 대표 특산품인 고종시 감의 풍년 수확과 농가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15회 동상 고종시 감의 날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곶감 재배농가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기타와 라인댄스, 판소리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기원 의례를 올리며 한 해 동안 감나무를 가꿔온 농가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50여 일간의 기다림을 통해 고종시 곶감을 만들어내는 정성과 고종시 시조목 보전을 위한 후계목 식재 등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동상 고종시 곶감이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병관 추진위원장은 “동상면에서 자란 고종시는 씨가 없고 맛과 품질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됐다”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품질을 지키고 있는 농가들이 안전하게 수확을 마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