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한 ‘2026 완주나잇(Wanju Night) 소양고택편’ 첫 주말 행사에 5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과 27일 소양고택과 두베카페 일원에서 진행한 완주나잇 1·2회차에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완주나잇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완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지역 관광공간을 연결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1·2회차에서는 소양고택의 드라마 촬영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해설과 문화예술 공연, 완주 관광상품 기획전 ‘완주한켠’ 등이 운영됐다.

공연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해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크로스앙상블 ‘해인’과 재즈듀오 ‘글로이’가 소양고택과 두베카페를 배경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완주한켠’에서는 완주 관광 어메니티와 소양오향 상품, ‘I LOVE 완주’ 티셔츠와 에코백 등 관광굿즈와 로컬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행사 기간 로컬상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관광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완주나잇 소양고택편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4회 추가 운영된다. 드라마 도슨트 해설과 문화예술 공연, 완주한켠 기획전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과 완주한켠 기획전은 두베카페 이용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소양고택 도슨트 프로그램은 참가비 1만 원으로 운영된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완주나잇은 지역 예술인과 관광공간을 연결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체류뿐 아니라 지역 관광상품 소비로도 이어진 만큼 완주의 공간과 사람, 문화예술, 로컬상품을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완주나잇은 소양고택편에 이어 완주관광농원 힐조타운과 백당아트갤러리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