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24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귀농귀촌 오감투어’ 2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상반기 1기에 이어 마련한 하반기 과정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완주의 지원정책과 농촌환경, 영농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정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에는 완주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완주군청과 누에,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을 둘러보며 지원체계를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로컬푸드협동조합을 방문해 완주 로컬푸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선도농가 2곳에서 영농현장과 판로 구조를 확인했다. 이어 선배 귀농귀촌인 멘토와 소그룹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그룹톡톡’과 교육생 간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귀농귀촌 정착사례 발표와 푸드테라피·팜파티,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 교육 등을 통해 실제 농촌 정착 이후의 생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경천애인에 머물며 아침 숲길 걷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완주군은 교육 이후에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귀농인의 집 등 단계별 정착지원 정책과 연계해 실제 이주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을 결심하기 전 완주의 삶을 직접 겪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교육에서 맺은 인연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2박 3일 귀농귀촌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