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대상과 지원 종목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토익(TOEIC)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등 2종만 지원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대학원생까지 대상을 넓히고 지원 종목도 어학시험 19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등 총 20종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 시험에는 토익과 토익스피킹, 아이엘츠(IELTS), 토플(TOEFL), 텝스(TEPS), 지텔프(G-TELP) 등 주요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스페인어 관련 시험과 KBS한국어능력시험, 오픽(OPIc), 플렉스(FLEX), 스널트(SNULT)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완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연간 최대 17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약 100명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협력해 운영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12월 24일까지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지원 확대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자격 취득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