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지난달 31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부모와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주민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의 예방·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소리 전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전북대학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강사로 나서 △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비염 등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원인과 증상 △질환별 치료와 관리 방법 △악화 요인과 생활환경 관리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관리 수칙 등을 설명했다.
또 잘못 알려진 알레르기질환 정보를 바로잡고, 자녀에게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보호자가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자녀의 피부관리와 식품알레르기, 알레르기비염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지공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소통하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병조사와 대상별 예방교육, 알레르기질환 학생 발굴·관리, 보습제 등 질환자 지원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예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주민이 생활 속에서 예방·관리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안심학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063-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