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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공무원노조, ‘상호존중’ 맞손

신뢰받는 의정·행정 구현… 공직자 직무수행 보호·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완주군의회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은 31일 상호존중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과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회와 공직사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군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고환희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존중과 신뢰 구축 △청렴하고 책임 있는 직무 수행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 △공직자의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 등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회와 공직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부당한 간섭이나 갈등을 줄이는 한편 공직자가 소신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환희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의회와 공직사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중기 의장은 “의회와 공직사회는 군민의 행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상호 존중과 신뢰가 조직에 뿌리내릴 때 건강한 공직문화와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정과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