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민간단체와 함께 만경강 수상 정화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봉동읍 만경강 봉신교 일원에서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만경강 수상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완주군을 비롯해 해병대 완주군지회, 민간자율방재단, 지역 봉사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보트 등 수상 장비를 활용해 육지에서 접근이 어려운 수면 위 표류 쓰레기와 갈대밭, 수풀 사이에 쌓인 부유물, 폐플라스틱 등을 집중 수거했다. 제방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도 함께 정리하며 하천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수거가 쉽지 않았던 수상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만경강의 생태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별·구간별 민간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만경강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해병대 전우회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 등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수질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만경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