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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돌봄센터, 10월 문 연다

실내놀이터·긴급돌봄·비눗방울체험실 갖춘 완주형 돌봄 거점 조성

 

완주군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한 ‘365돌봄거점센터’를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봉동초등학교 인근 ‘생강골 창의키움센터’에 들어서는 365돌봄거점센터는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완주형 돌봄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은 학교와 가까운 입지 여건을 활용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는 종합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놀이와 체험, 돌봄 기능을 한곳에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1층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실내 놀이터가 마련된다. 2층에는 일시·긴급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입주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체험 중심의 특화 공간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작공방’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비눗방울체험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비눗방울체험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돼 아동들의 오감 발달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기능은 물론 놀이·체험·교육이 결합된 아동 친화 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365돌봄거점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