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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로 잇는 건강한 이웃공동체

이서 아파트 주민 대상 식농교육 운영… 완주군, 지역 먹거리 가치 확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교육이 아파트 공동체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건강한 소비문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전북삼락로컬마켓 공유주방에서 이서지역 아파트 공동체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 먹거리 계획 배움터 로컬푸드 식농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로컬푸드의 개념과 중요성을 배우는 이론 강의에 이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떡갈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이라는 점을 배우며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 농업과 환경을 살리는 일이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실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파트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주민 간 소통 활성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최옥현 농업정책과장은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아파트 공동체 회원들이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식재료를 매개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농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